한일시멘트그룹 지주회사인 한일홀딩스는 오는 10일자로 한일시멘트, 한일네트웍스 등 계열사의 2019년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주력 사업회사인 한일시멘트 심용석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고 김영진 상무는 전무 승진과 동시에 한일인터내셔널로 자리를 옮긴다. 한일산업 한정희 상무보, 한일네트웍스 박재수, 최동규 상무보는 각각 상무로 승진한다. 또 한일시멘트 이자규 이사대우와 한일산업 이종훈 이사대우, 한일건재 신현준 상무보는 새롭게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일홀딩스 관계자는 “지주회사 출범에 따른 사업회사간 통합가치 창출과 조직 유연성 강화를 통한 외부 변화 대응력 제고에 초점을 둔 인사”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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