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로이터) - 4월까지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3개월 연속 늘면서 6개월래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1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국무부 자료를 통해서 확인됐다.
다만 여전히 미국에 대한 최대 채권국 자리는 일본이 지켰다.
4월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3월의 1.088조달러에서 1.092조달러로 늘어났다. 4월 보유액은 작년 10월의 1.116조달러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3월의 1.119조달러에서 4월 1.107조달러로 줄어들었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