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5월26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러시아 접촉과 관련해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와 NBC뉴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쿠슈너가 러시아 대사, 모스크바 은행가 등 러시아인들과의 접촉(interactions) 때문에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NBC뉴스는 쿠슈너가 FBI로부터 기록에 대한 어떤 요청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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