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14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14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48.0/1149.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0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44.4원에 비해 4.15원 오른 것이다.
간밤 외환거래시장에서 달러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정책회의를 앞두고 직전 거래일인 금요일 차익실현에서 비롯된 하락세에서 회복되며 안정흐름을 찾았다. 달러는 지난 10일 미국의 강력한 2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 후 차익실현으로 압박을 받았었다. 거래 후반 6개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지수는 0.08% 오른 101.33을 가리켰다.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