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4월24일 (로이터) -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은 21일(현지시간) 오는 7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회원국들의 무역 관련 논쟁이 자유무역보다 보호주의를 선호하는 쪽으로 치우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소 재무상은 이날 G20 재무장관 회담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에서 "어떤 국가도 글로벌 경제가 자유무역에서 보호주의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조차도 보호주의가 좋다고 말하고 있지 않다"며 "미국은 자신들의 국가 이익을 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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