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블랙프라이데이 6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지금 구독하기

(달러/원 마감) 반등 재개한 글로벌 달러에 나흘 만에 상승, 5.8원↑

입력: 2018- 05- 15- 오후 04:33
© Reuters.  (달러/원 마감) 반등 재개한 글로벌 달러에 나흘 만에 상승, 5.8원↑

서울, 5월15일 (로이터) 박예나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나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15일 환율은 전일비 5.8원 오른 1073.8원에 최종 거래됐다.

아시아 시간대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3%대로 올라서자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됐고 이에 달러/원을 비롯한 달러/아시아가 상승 흐름을 탔다.

전일비 2원 오른 1070.0원에 개장한 환율은 이후 꾸준히 올라 1075.7원까지 전진했다.

원유 선물 가격이 3년래 최고치로 급등해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는 등 대외 불안 요인이 불거지며 이날 달러/원 환율은 최근의 하락세를 뒤로 한채 반등에 나섰다. 달러/원 환율이 레인지 하단격인 1060원대 지지력이 재차 확인됐던 영향도 작용했다.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고 외인들의 순매도 규모도 2400억원 규모에 달하면서 위험선호 심리도 위축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이날 역외들은 대체로 달러 매수로 접근했는데 특정한 매수 주체가 있었다기 보다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을 대체로 반영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레인지 하단인식이 강하게 형성됐던 가운데 역외 비드가 들어오면서 환율이 올랐다"면서도 1080원대에서 상단 저항을 받을 수 있다면서 아직 달러/원의 방향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시가 1070.0 고가 1075.7 저가 1069.3 종가 1073.8

거래량 : 서울외국환중개 - 59억600만달러
한국자금중개 - 21억1300만달러

16일 매매기준율 : 1072.60

외국인 주식매매자금 : 유가증권시장 2410억원 순매도


(편집 박윤아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