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마크로젠은 암줄기세포 특이적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특허 내용은 △C16ofr45, NHS, GSN, ZFAND5, SSBP2, SH3BP4, SIPA1L1, PALLD, ZFAND5, MIR542, MIR1977, MIR663 또는 MIR891B 유전자 암줄기세포 검출 및 진단 마커 용도 △신경교종, 교모세포종, 다형 교모세포종, 뇌수막종, 뇌하수체선종, 그리고 신경초종 등에 존재하는 암줄기세포 검출용 조성물 등이다. 회사 측은 "암환자에게 암줄기세포를 조기 검출 및 진단할 수 있는 키트와 이에 효과적인 치료제를 처방하는 방법을 제공해 정밀의학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해당 유전자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암줄기세포 선택적 치료제 또는 치료법 개발을 위해 관련 기업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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