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달러/원 오전) 지난주 급등락 이후 숨고르기..1130원대 초반서 횡보

입력: 2018- 10- 15- 오전 11:25
© Reuters.  (달러/원 오전) 지난주 급등락 이후 숨고르기..1130원대 초반서 횡보

서울, 10월15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이 15일 오전 거래에서 얌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환율은 이날 전일비(종가 1131.4원) 강보합 수준에서 주로 거래되며 현
재까지 1130-1133.8원의 거래 범위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주 후반 1140원대로 뛰어올랐다가 바로 급반락하는 등 심한 부침을 겪은 뒤
이날은 숨고르기 양상이다.

이날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지난주 환율을 급등시켰던 금융시
장의 패닉 상황이 진정되면서 상승 모멘텀은 약화된 상태다. 다만 달러/위안 환율이
여전히 높은 레벨에 머무르는 등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시장은 이르면 이번주 발표될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조심스러
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주에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
원회 이벤트 등 다른 굵직한 재료들도 대기중이다.

한 외국계 은행의 외환딜러는 "직전 거래에서 너무 심하게 반락한 탓인지 오늘은
저가 매수세들이 유입되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반등세가 강하지는 않고 이번주 이벤
트들이 많은 만큼 일단 지켜보자는 심리들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주말 사이 미국 달러화가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에 영향을
받으며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이 1.15달러대 중반 레벨로 내려섰고 달러/위
안 환율은 6.92위안대(CNH기준)로 상승했다. 달러/위안은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는 6.9
1위안대로 약간 하락한 상태다.

달러/엔은 112.10엔 수준으로 소폭 하락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0.3% 정도 하락중이다. 개장 초반에 비해서는 낙폭
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주말 뉴욕 증시는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한 바 있다.


시가 1131 고가 1133.8 저가 1130
외국인 주식매 유가증권시장 106억원 순매
매 도

(이경호 기자; 편집 임승규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