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력 미디어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현지 4대 은행 중 하나인 중국은행이 최근 소형·영세기업을 대상으로 200억위안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면서 중국 최초 블록체인 회계 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행 측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채권발행 준비, 회계 제출, 가격 책정 등 3단계로 구성됐으며 채권 발행인, 회계 책임자, 수탁사, 직접 투자자 등 4가지 주체 접근 권한 사용을 지원한다. 동시에 채권 생성, 정보 유지 보수, 공시 발표, 수탁사 구성, 네트워크 파일 관리, 채권 구매 신청, 주문 요약, 가격 책정 등 기능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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