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7일 (로이터) - 전주말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1200원대를 하회했다.
7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지난주말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97.0-1209.0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99.0/12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1.1원을 감안하면 전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203.4원에 비해 5원 내린 셈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부진한 임금 데이터로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거의 2주 저점인 97.019 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축소, 장 후반 0.27% 내린 97.329로 마감했다.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