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지난주 뉴욕 증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선을 넓히면서 위기가 고조될 것이라는 관측에 다우지수가 4주 연속 하락했다. 러시아가 우크라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하는 등 핵 위협도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으로 투자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 가격이 다시 밀리기 시작했다.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2.77% 하락하고, 7일간은 0.83% 상승한 4703만59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4.31% 하락하고 7일간 4.25% 내린 312만2913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는 24시간 동안 0.04%, 7일간 0.01% 하락한 1226원에 거래되고 있다. BNB는 24시간 동안 2.96% 내리고 7일간은 3.07% 상승한 45만8168원에,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4.30% 하락하고 7일간 1.08% 내린 880원에 거래중이다.
카르다노와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각각 5.02%, 6.63% 하락했다. 카르다노는 1007원, 솔라나는 10만2031원이다.
시총 100위권에서 도지코인은 24시간 동안 1.38% 하락하고 7일간은 3.72% 오른 158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크닷은 지난 24시간 동안 3.39% 하락하고, 7일간 4.27% 내린 2만308원에 거래중이다.
카카오 (KS:035720)가 지난 4일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돕기 위해서 가상화폐 클레이 300만개 약 42억원어치를 국제아동기구인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5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도 우크라이나 정부의 가상화폐 주소로 코인을 기부하는 이용자들의 출금 수수료를 20일까지 환급해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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