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디어 미러(Mirror) 미디어가 13일(한국 시간)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회동을 가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주요국 정상의 코로나 확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외신에 따르면 7일 트럼프 미 대통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마러라고 리조트 회동을 가졌다. 당시 배석한 파비오 와증가르텐 브라질 대통령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도 해당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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