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에프코인(FCoin)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웹사이트 내 자산 관련 기능과 데이터들의 복구를 완료했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기존 사용자들의 FCoin 지갑, 거래, 레버리지, 재테크, 계정 페이지 내 메이저 암호화폐 자산들은 지난 3월 1일 시장 평균가로 계산해 FUSD 채무로 전환된다. FMex 계약 자산은 마켓 중단 시간에 따라 계정의 총손익을 3월 1일 시장 평균가로 계산해 FUSD 채무로 전환한다. 또한 전환된 FUSD는 사용자 지갑에 입금될 예정이다. 사전 이메일 출금 서비스를 통해 자산을 인출한 사용자는 플랫폼 토큰 자산만이 복구되며, 신청 절차에 따라 수동 처리된다. 또 FCoin 측은 공지를 통해 "FUSD 채무의 변제 절차와 환전 방안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프코인은 재정난으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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