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랑스 시장규제위원회(AMF)가 모든 유럽국가에 증권형 토큰 산업 지원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제안했다. 지난 6일 AMF는 디지털랩(Digital Lab)을 3년간 운영할 것이며, 관련 프로젝트들은 금융상품투자지침(MiFID), 증권중앙예탁관련규정(CSDR) 같은 금융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랩 샌드박스는 3년간 피드백과 데이터를 수집해 보다 새롭고 유연한 규제안 마련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유럽증권감독청(ESMA)을 포함해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핀란드 증권 감독 당국에 코멘트를 요청했으나 보도 시점까지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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