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의 투자분석 총괄 K(K爷)가 "보수적인 전통 금융 기관의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된다면, 우선 비트코인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가장 크며 그 다음은 이더리움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중 가장 유동성이 원활하고 헤징 수단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가 이어지면서, 전세계 자금이 금과 비트코인으로 몰리고 있다"며 "올해에는 저스틴선·워런버핏의 오찬 행사와 페북코인 리브라 출시 소식으로 인해, 비트코인은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됐고 금과 같은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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