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 매거진(Bitcoin Magazine)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마이닝 업체 Plouton Mining이 북미 최대 규모 태양열식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마이닝 펌 건설을 위한 자금 1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업체 측은 “과도한 전력 낭비, 이산화탄소 배출 등은 비트코인 채굴의 주요 문제로 지목됐다"며 "투자자, 기업 뿐만 아니라 환경을 고려한 비트코인 채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회사 소유 캘리포니아주 서부 모하베 사막 부지 중 49에이커(약 19만 8296㎡)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연간 약 330일 동안 일평균 12시간을 가동, 하루에 10~13메가와트 상당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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