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미디어를 인용 "페이스북이 UAE 아부다비 왕세자를 내세운 비트코인 투자 사기 광고를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사기 광고를 진행한 '비트코인 루프홀(Bitcoin Loophole)'은 "아부다비 왕세자가 사석에서 비트코인 트레이딩을 통해 일주일 내로 수익을 보장해주는 투자 상품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허위 광고를 진행했다. 또한 미디어는 "페이스북이 해당 사기 광고를 삭제했을 당시, 이미 수천명에 달하는 투자자들이 우크라이나·아르헨티나 소재 사기범들에게 자신의 개인정보와 자금을 넘긴 이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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