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암호화폐 데이터 API 제공업체 크립토다툼(CryptoDatum)의 창업자 제라드 마르티네즈(Gerard Martinez)가 최근 연구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심볼 가독성이 높을 수록 프로젝트 수익률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그는 “사람들은 발음이 쉬운 단어에 친근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는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상장한 암호화폐 중 심볼이 알파벳 3개로 구성된 BTC 페어거래 암호화폐 114개를 연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중 1개 이상의 모음을 갖고, 심볼 중앙에 모음이 위치한 암호화폐가 심볼 가독성이 높은 것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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