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창대 수습기자 = 신한생명은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성대규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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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사장은 이어 리딩 컴퍼니라는 목표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적인 조직문화 △인슈테크 리더 △시너지 가장 큰 보험회사 △원(One)신한 추진 가속화 △보험 본연 기능 충실 등 다섯 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성대규 사장은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 후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보험개발원 등에서 근무하며 보험산업 관련 일을 했다.
2003년 보험업법 전면개정 작업을 주도하며 방카슈랑스 단계적 도입, 제3보험업 분야 신설, 실손의료보험 표준화 작업 및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등의 역할을 했다.
보험개발원장 시절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요율 산정체계를 구축, 디지털 기반의 인슈테크 도입에 앞장서는 등 보험업계 변화를 선도한 보험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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