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4월11일 (로이터) - 금 현물이 11일 오전 아시아 거래에서 근 3주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글로벌 증시와 달러 투자에 대한 경계감이 금으로의 안전자산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오전 9시53분 현재 금 현물은 0.36% 오른 온스당 1244.46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장중 한때는 1247.60달러까지 오르며 3월2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값은 지난 주 연준의 온건한 금리 인상 전망에 1.1% 상승해 5주래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