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자사의 물류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를 처음으로 상용화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시범서비스를 통해 검증됐으며 국내 수산 가공업체로 구성된 ASK수출협의회에 제공된다. 삼성SDS 관계자는 “수산물의 양식, 출하, 유통 전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오는 14일 물류 서비스 발표행사인 ‘첼로 컨퍼런스 2019’에서 관련 내용을 포함해 최신 정보기술(IT) 기술을 활용한 물류 혁신사례를 발표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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