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7월19일 (로이터) - 미국 증시가 18일(현지시간) 상승 마
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의 발언이 이달 말 금리 인
하 가능성을 강화시킨 영향이다.
윌리엄스 총재는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낮을 때 정책결정자들은
잠재적인 경제 문제들이 현실화되기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으며,
조기에 부양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CIO는 "그
는 보험성 금리 인하가 현 시점에서 경제에 옳은 일이라는 것을 시사
함으로써 연준의 노선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 발언이 나오기 전 증시는 넷플릭스가 분기 실적
발표 후 10.3% 급락하면서 내림세를 나타냈었다. 넷플릭스 하락에 통
신서비스업종지수는 0.9%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3.12포인트, 0.01% 상승한 27,222.97, S&P500지수는
10.69포인트, 0.36% 오른 2,995.11포인트, 나스닥지수는 22.04포인트
, 0.27% 더한 8,207.24포인트로 마감됐다.
*원문기사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19년
유로존 우 -18.75 (-0.54%) 3,482.83 +16.04%
유로스톡스 -2.02 (-0.53%) 377.35 +14.87%
유럽 스톡 -0.86 (-0.22%) 386.80 +14.56%
프랑스 CAC -21.16 (-0.38%) 5,550.55 +17.33%
영국 FTSE1 -42.37 (-0.56%) 7,493.09 +11.37%
독일 DAX -113.18 (-0.92%) 12,227.85 +15.81%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