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제이엔케이히터는 최근 환경부에서 진행한 '수소충전소 민간자본보조사업'에서 수소충전소구축 특수목적법인인 하이네트를 통해 2기의 수소충전소를 공급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자료=제이엔케이히터] |
환경부의 '수소충전소 민간자본보조사업'은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필요한 수소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부가 민간사업자에게 수소충전소 구축비용 50%를 지원하는 민관 매칭사업이다. 정부 지원금은 충전소 1기당 최대 15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2곳의 수소충전소를 올해 12월 말까지 구축 완료하는 사업계획을 하이네트와 최종 조율 중"이라며 "강릉삼척 수소충전소 공급, 서울 상암수소충전소 업그레이드(승압 및 증량) 사업에 이어 세 번째 수소충전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게 돼 수소충전소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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