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지난 9월 15일 한국부동산원에서 분석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 6일까지 부산 아파트 매매가(價) 누적 상승률이 10.28%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상승률은 1.46%로, 이와 비교했을 때 강한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부산의 부동산 시장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 남구에 몰리는 개발 뉴스에 이목이 쏠리는 모양새다. 북항이라는 프리미엄과 함께 남구의 트램 개발이나 우암부두의 해양산업 클러스트 등의 다양한 수혜들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프리미엄에 이목이 쏠리면서 ‘남구 반도 유보라 마린센츠’의 조합원 모집 예정 소식에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 남구 일대에 총 685세대 예정,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해당 위치는 남구의 다양한 프리미엄과 개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 부산항(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으로 부산을 국제 해양 관광거점으로 육성을 하고자 하는 계획이 적용된 곳이다. 크루즈 터미널, 오페라 하우스, 각종 기관 등과 같이 다양한 항만시설이나 상업 및 업무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여기에 국내 최초의 무가선 저상 트램도 사업 착공을 앞두고 있다. 전체 5.15km의 연장 개선으로, 2023년 하반기 실증 노선의 개통을 앞두고 있는 ‘오륙도선’ 트램은 오륙도~경성대∙부경대역을 잇게 되며, 사업 계획 중인 우암∙감만선(트램)이 확정되면 엄청난 교통 시너지를 일으켜 부산 남구 지역의 재개발 및 재건축 지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 계획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우암∙감만 지역의 재탄생을 통한 인근 지역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R&D) 센터, 창업공간,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조성을 앞두고 있어, 남구 지역의 산업∙문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평가된다.
‘남구 반도 유보라 마린센츠’는 이와 같은 개발 수혜를 한 몸에 품을 것으로 예상되며, 풍부한 인프라와 생활환경에 따른 뛰어난 정주여건으로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줄 기대를 모은다.
단지는 전용면적 59㎡A, B, 84㎡A, B 총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이 될 예정이며, 부산항대교 조망권과 함께 신선대 경관도 바라볼 수 있는 입지다. 또한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조망권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의 여러 버스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로의 접근이 쉽고, 차량 이동시 광안대교, 수정터널, 동서고가도로까지의 이동이 가까워 시내뿐만 아니라 시외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도 좋다. 반경 2km 내에 초, 중, 고, 대학교가 위치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학원가도 인근에 분포되어 있어 넉넉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대형마트와 대형 의료시설도 차량 5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부산 유명 관광지인 이기대, 신선대, 오륙도도 5~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고, 유엔 기념공원, 부산문화회관이 가까워 문화생활과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한편 남구 반도 유보라 마린센츠 조합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주택 홍보관으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