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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Commentary - 2014년 05월 02일

주요 이슈

  • NFP의 날< 오늘은 미국 4월 비농업고용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고용은 미연준이 “완전고용, 물가안정, 적절한 장기금리 등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촉진" 한다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중요할뿐만 아니라, 미국경제 전반의 건전성을 확인하는 지표로서 중요하기 때문에 비농업고용은 전체 금융시장에 있어 핵심이 되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NFP는 미국경제가 정말 회복 중인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NFP는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의 평균치는 18.8만명이었고, 지난 1년간은 18.7만명이었으며, 지난 2년간은 17.8만명, 지난 3년간은 18.7만명이었습니다. 기간별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오늘 시장 컨센서스는 3월의 19.2만명은 물론 과거 평균치 보다 많은 21.8만명입니다. 이 전망치는 견조한 경기회복과 함께 겨울한파가 끝나면서 고용이 일부 늘었을 것이라는 점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 만약 금일 NFP가 전망치 부합이나 전망 상회로 나온다면, 1분기에 +0.1%의 GDP 상승률을 기록하며 둔화되었던 미국경제가 다시 회복될 것임을 의미하게 됩니다. 이 경우 미국 금리와 금리선물이 상승하여 달러화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반응을 감안할 때 NFP가 전망상회로 나온다 해도 USD가 상승할 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USD/JPY를 살펴보면 NFP에 가장 크게 반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실제로 지난 여섯 번의 NFP 전망상회에 대해 세 번 하락했고 한 번 보합을 보였습니다. 즉, USD는 지난 여섯 번의 NFP 전망상회에 대해 딱 두 번만 상승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 반면에 NFP가 전망하회로 나온 경우에는(평균치에 가깝거나, 특히 평균치보다 낮은 경우), 달러화 매수 포지션에 대한 대규모 투매가 나타났습니다. 투자자들 대부분은 미국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가정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올해 3분기 말이나 4분기에 현재 수준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경제전문가는 69명 중 단 1명도 없었고, 2분기 말에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는 2명에 불과했습니다. 만일 금일 NFP가 실망스럽게 낮게 나온다면, 1분기 부진에서의 회복세가 미미하다는 의미가 되므로. 경기회복 시나리오 전체가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달러화에 부정적이겠지만, 미국 금리가 보다 오랫동안 낮게 유지된다는 의미가 되므로 그 외의 위험선호 거래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경우 원자재 통화가 상승하고 EM 통화 내의 캐리트레이드가 활발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 고용데이터를 분석하려면 NFP 외에도 시간당 평균임금과 주간 평균근로시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당 임금이 중요한 이유는 재닛 옐런 연준의장이 임금은 노동시장의 중요 지표라고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노동시장 수요 초과가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므로, 임금 상승률 정체는 노동시장 둔화(즉, 금리 인상 필요성이 낮아짐 = 달러화에 불리)를 의미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간노동시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실업률이 강조되기는 하지만 실제로 일하는 사람이 일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많으며, 만일 주간근무시간이 늘어나 급여가 늘어난다면 총액 기준으로 월급 노동자의 성과급 보다 더 큰 금액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간노동시간이 0.1 ppt 증가한다면 대략 35.0만명의 고용이 늘어난 것과 같습니다.
  • 그외의 경제지표 관련해서는, 일부 유럽국과 유로존 전체의 4월 제조업 PMI가 나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독일, 유로존의 제조업 PMI 최종치에 대한 전망치는 초기 예측치와 동일합니다. 유로존 3월 실업률도 나오는데 전월과 동일한 11.9%에 머물렀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유로존 지표가 중립적으로 나오고, 미국 고용데이터는 호전된 것으로 나올 경우 EUR/USD가 지지선인 1.3790까지 다시 하락할 수 있습니다.
  • 영국 건설 PMI는 지난 62.5에서 소폭 하락한 62.2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국에서는 고용데이터 외에도 3월 공장주문이 발표되는데 소폭 둔화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금요일인 오늘 발언할 예정인 고위관리는 없습니다.

MARKET

EUR/USD

graph

  • EUR/USD는 저항선 1.3875(R1)의 상향 돌파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뒤 그 밑으로 되돌아갔습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가 예상되는 만큼, 더 하락하여 강력한 지지선 1.3790(S1)과 다시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MACD가 고점 징후를 보이고 있고 곧 시그널선을 하향 교차할 것으로 보여 상승 모멘텀의 약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봉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성형 캔들은 하락이 더 이어질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 지지선: 1.3790 (S1), 1.3695 (S2), 1.3650 (S3).
  • 저항선: 1.3875 (R1), 1.3900 (R2), 1.3965 (R3)

EUR/JPY

graph

  • EUR/JPY는 소폭 상승하여 저항선 142.00(R1)을 만났습니다. 확실한 추세 구조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단기적으로 지지선 141.00(S1)과 저항선 R1을 경계로 하는 횡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직 양 이평선이 옆으로 누워있고, 일봉 RSI와 일봉 MACD 모두 중립권 근처에 놓여 있는 등 현재 비추세 국면임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142.00(R1)을 상향 돌파한다면 그 다음 저항선 142.50(R2)까지 오를 수 있고, 141.00(S1)을 확실히 하향 이탈한다면 지지선 140.20(S2)까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 지지선: 141.00 (S1), 140.20 (S2), 139.15 (S3)
  • 저항선: 142.00 (R1), 142.50 (R2), 143.40 (R3).

GBP/USD

graph

  • GBP/USD는 1.6900(R1)을 상향 돌파했지만 이를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R1 바로 밑으로 내려가 횡보했습니다. 현재 박스권 상단인 1.6840(S1)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므로 단기 전망은 상방입니다. 그러나 RSI가 70선에서 저항을 받고 내려갔고 MACD도 곧 시그널선 밑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므로 앞으로 하락파가 나타나 1.6840(S1)에서 지지를 시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큰 흐름에서는 보라색 상승 채널 안쪽에 머물러 있어 장기 상승추세가 아직 유효합니다.
  • 지지선: 1.6840 (S1), 1.6770 (S2), 1.6700 (S3).
  • 저항선: 1.6900 (R1), 1.7000 (R2), 1.7100 (R3).

Gold

graph

  • 은 하락하여 1280(S1)에서 지지를 받았습니다. 현재 파란색 하향 저항선 밑에 머물러 있고 RSI와 MACD의 기울기도 아래쪽을 향하고 있으므로 단기적으로 하락이 전망됩니다. 1280(S1)을 하향 이탈한다면 그 다음 지지선인 1268(S2)까지 하락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흐름에서 일봉 MACD와 가격 사이에 상승 다이버전스가 확인되는 등 하락 모멘텀의 약화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 지지선: 1280 (S1), 1268 (S2), 1250 (S3).
  • 저항선: 1305 (R1), 1330 (R2), 1342 (R3)

Oil

graph

  • WTI는 99.35 밑으로 하락한 후 지지선 98.85(S2)에 도달했습니다. S2를 터치한 뒤 반등하여 다시 99.35(S1)을 넘어섰습니다. RSI가 30선에서 지지를 받고 상승했고, MACD도 곧 시그널선을 상향 교차할 것으로 보여 향후 상승파가 나타나 100.45(R1)에서 저항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파란색 장기 상승추세선 밑에 머물면서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여전히 하락 전망을 유지합니다.
  • 지지선: 99.35 (S1), 98.85 (S2), 98.00 (S3)
  • 저항선: 100.45 (R1), 101.25 (R2), 102.00 (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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