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esse Cohen
- 이번 주에는 실업수당 청구건수, 연준 인사 연설, 3분기 실적발표에 주목.
- GE Aerospace는 긍정적인 수익과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매수 추천.
- UPS는 약한 실적과 부진한 가이던스가 예상되어 매도 추천.
- 현재 시장 변동성을 헤쳐나갈 더 실행 가능한 트레이딩 아이디어를 찾고 계신가요? 한 달에 점심 한 번 가격으로 InvestingPro를 이용하세요!
미국 증시는 금요일 상승 마감하여 6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으며 S&P 500 및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주 기준으로, S&P 500은 0.9% 상승했으며, 블루칩 다우는 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8% 올랐다.
출처: Investing.com
이번 주는 경제 전망, 인플레이션, 금리, 기업 실적을 평가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목요일 오전 8시 30분(미 동부 시간)에 발표될 초기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두 차례의 PMI(구매관리자지수) 보고서이다.
또한, 이번 주에는 연준 인사들의 잇따른 발언도 예정되어 있다.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닐 카시카리, 댈러스 연준 총재 로리 로건,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 메리 데일리,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패트릭 하커 등 여러 인사들이 공개 발언을 할 예정이다.
출처: Investing.com
약 88%의 시장 참가자들은 11월 7일 정책 회의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약 12%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Investing.com의 Fed 모니터 도구에 따르면 나타났다.
한편,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테슬라(NASDAQ:TSLA), IBM(NYSE:IBM), 보잉(NYSE:BA) 등 여러 고프로필 기업들의 실적 보고가 예상되고 있다.
그 외에도 눈에 띄는 기업으로는 UPS(NYSE:UPS), 코카콜라(NYSE:KO), 제너럴 모터스(NYSE:GM), AT&T(NYSE:T), 버라이즌(NYSE:VZ), GE 에어로스페이스(NYSE:GE), 3M(NYSE:MMM), 하니웰(NASDAQ:HON), 록히드 마틴(NYSE:LMT), 아메리칸 항공(NASDAQ:AAL), 사우스웨스트 항공(NYSE:LUV) 등이 있다.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가든지 상관없이, 아래에 이번 주(10월 21일 월요일부터 10월 25일 금요일까지)에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주식과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강조해 보겠다.
매수 추천 종목: GE 에어로스페이스 (NYSE:GE)
이번 주 GE 에어로스페이스 종목은 강력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고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촉매는 3분기 실적 발표로, 화요일 오전 6시 30분(미 동부 시간)에 시장 개장 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옵션 시장에 따르면, 실적 발표 후 GE 주식은 5.3%의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일 가능성을 나타낸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실적에 대해 낙관적이며, 컨센서스 추정치는 주당 순이익이 1.14 달러, 매출이 90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Investing.com
여러 주요 요인이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수익 및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회사는 애프터마켓 서비스 수요 급증으로 혜택을 보고 있다. 여기에는 유지보수, 수리, 예비 부품이 포함되며, 이 사업은 회사에 높은 마진을 제공하며 수익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항공기 엔진에 대한 강한 수요가 있으며, 특히 협동체 항공기용 엔진에 대한 수요가 높다. GE 에어로스페이스는 이러한 항공기에 사용되는 LEAP 엔진을 제조하고 있어, 항공사들이 더 연료 효율이 높은 모델로 기존 항공기를 교체함에 따라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GE 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지난 금요일에 192.61달러로 마감했으며, 최근 고점인 194.80달러에서 멀지 않은 수준이다. 이 고점은 2008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현재 가격 기준으로 오하이오주 에벤데일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2,107억 달러에 달한다.
출처: Investing.com
지난 4월 스핀오프 이후 GE는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가는 40% 상승했다. 제너럴 일렉트릭(NYSE:GE)은 2021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세 개의 별도 회사로 분사했으며, 헬스케어 및 에너지 부문을 매각한 후 GE 에어로스페이스라는 상호를 채택했다.
InvestingPro는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유망한 전망을 강조하며,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에서의 유리한 위치를 통해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과 강력한 수익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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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추천 종목: UPS (NYSE:UPS)
반면, UPS는 보다 어려운 전망에 직면해 있으며, 비용 상승과 수요 약화라는 우려스러운 조합으로 인해 이번 주 매도 추천을 받았다.
UPS는 목요일 오전 6시(미 동부 시간) 시장 개장 전에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여러 역풍이 UPS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중 가장 큰 도전 과제는 글로벌 경제의 둔화이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및 기업의 지출이 둔화되었고, 이는 UPS의 배송 물량 감소로 이어졌다.
옵션 시장에 따르면, 실적 발표 이후 UPS 주식은 4.9%의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실적 발표는 UPS 주식의 큰 변동성을 유발한 촉매가 되었으며, InvestingPro의 데이터에 따르면 UPS는 지난 7월 분기 실적 발표 후 11.5% 하락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애널리스트들은 예측을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하고 있으며, InvestingPro가 조사한 21명의 애널리스트 모두가 초기 기대치에서 약 35% 하향된 수익 전망을 내놓았다.
출처: InvestingPro
월스트리트는 UPS가 주당 순이익(EPS) 1.6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1.57딜러와 비교해 3.8%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221억 달러로 예상된다.
UPS는 글로벌 무역과 배송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이러한 거시 경제적 압력에 특히 취약하며, 이는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약화된 수요 외에도 UPS는 연료와 인건비를 포함한 비용 증가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승하는 비용은 마진을 압박하고 UPS가 수익성을 유지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UPS는 향후 분기에 대한 약한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UPS 주가는 금요일 135.93달러에 마감했으며, 최근 저점인 123.12달러에 근접한 수준으로, 이는 2020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현재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조지아주 샌디 스프링스에 본사를 둔 이 배송 대기업의 시가총액은 1,164억 달러이다.
출처: Investing.com
UPS 주가는 올해 들어 13.5% 하락했다.
예상대로 UPS는 단기 수익 및 매출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InvestingPro의 재무건전성 점수에서 5.0 만점에 2.3이라는 평균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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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글을 쓰는 시점에 저자는 S&P 500과 SPDR® S&P 500 ETF를 통해 Nasdaq 100, 그리고 Invesco QQQ (NASDAQ:QQQ) Trust ETF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테크놀로지 셀렉트 섹터 SPDR ETF(NYSE:XLK)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거시 경제 환경과 기업 재무에 대한 지속적인 위험 평가를 바탕으로 개별 주식 및 ETF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리밸런싱합니다.
이 글에서 논의된 견해는 전적으로 저자의 의견이며 투자 조언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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