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테슬라 (NASDAQ:TSLA) FSD V12.4 출시와 테슬라 FSD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자율주행능력 비교 테스트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테슬라 FSD V12.3.6에서 자율주행 중 운전대에 손을 놓고 5~6분 경과하면 이후에 핸들을 잡으라는 잔소리(nag)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5월 9일 일론 머스크가 X(구 트위터)에 조만간 출시 예정인 V12.4에서는 더 이상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는 답글을 달았습니다.
이것은 이제 핸들을 잡지 않아도 될 만큼 FSD가 완성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FSD V12.4 업데이트 출시가 이번주 말에 시작됀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X에서 FSD V12.4 업데이트를 통해 몇가지 주목할 만한 개선사항을 알려줬습니다.
먼저 FSD 최신 버전이 "당신을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FSD V12.4에는 거의 완전히 재교육되었는데 때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취향에 비해 너무 빠르게 가속하거나 제동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데 이를 편안하게 느끼도록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일부에서 FSD V12.4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는 것은 테슬라 Autopilot 팀이 더 이상 중요한 인수 문제를 다루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테슬라가 이미 다양한 테스트 단계에 있는 FSD V12.5와 V12.6를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가 이미 후진하며 새로운 경로를 찾아야 하는 도로 폐쇄와 같은 복잡한 운전상황에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예를 들어 좁은 일방통행 도로를 따라 내려가는 도중 폐쇄된 도로를 만난다면 새로운 경로를 찾기 위해 후진을 해야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한 해당 폐쇄는 나머지 차량에도 전달되어야 하므로 차량 전체가 도로에 갇히는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1일 독일의 자존심 메르세데스 벤츠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3단계 차량의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포춘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서 자율주행 3단계 서비스인 드라이브 파일럿을 2024년 EQ세단과 S클래스 차량에 탑재해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사용료는 연간 2,500달러로 테슬라의 FSD가 법적으로 자율주행 2단계이기 때문에 3단계 자율주행 서비스로 메르세데스 벤츠가 앞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 테슬라 운전자가 같은 도로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와 FSD 테슬라를 나란히 놓고 어는 것이 더 나은 시스템인지 테스트를 했는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실제 두차를 같은 코스에 주행하는 것을 비교 테스트 했는데 메르세데스 벤츠는 사람의 관여가 44회인데 반해 테슬라는 0회입니다.
즉 벤츠는 같은 코스를 주행하는 동안 사람이 44회 운전에 관여했는데 반해 테슬라는 단 한번도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테스트 운행중인 영상은 기사 아래 첨부된 유튜브 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용을 정리하면 운전 중에 핸들을 잡지 않아 핸들 잡으라는 알람이 v12.4부터 나오지 않는데 이건 그 만큼 자신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율주행이 메스세데스 벤츠가 테슬라를 앞선다는 포춘지의 기사는 엉터리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자율주행이 타 경쟁 업체들에 비해 5년 이상 앞선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아직도 테슬라를 의심하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절반 매수하시고 7월에 상반기 실적 발표 후 나머지 2차 매수하시기를 권합니다.
2024.05.16 김영웅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