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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믿어, 코스피

입력: 2021- 11- 16- 오전 11:46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지난 8, 9, 10월의 글들을 돌이켜보면 달러의 단기적 강세가 있고 1182를 넘을 것이라는 이야기와 금리가 반등하며 은행주 및 금융주가 상승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11월 개인적인 투자의 방향은 지난 분기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금리가 오를지라도 현시점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 과연 적절한 타이밍인지 의문이다.

이는 미국의 소비패턴과 관련 있는데,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미국 연간 소비의 50%에 해당하는 규모의 소비가 이루어진다. 어쩌면 인플레이션을 측정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 말할 수 있다.

이런 소비에 있어 그리고 경기 활성화가 될 수 있는 초입부에 금리를 드라마틱하게 올리다는 것은 넌센스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아직 시장에 남은 자투리 유동성이 한 번 더, 소비에 반영될 것이라 생각하며 차차 상승한 주가를 지지하며 인플레이션을 맞을 것이라 본다.

현시점에 인플레이션을 생각하면 소비자 물가와 생산자 물가가 둘 다 높은데, 중국의 생산 역량은 전력난을 기점으로 매우 불안정한 시기라 보고 있다. 생산자 물가가 소비자 물가로 전가되는 시점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결국 ‘제조업’인데 제조업의 분포를 생각하면 결국 이머징마켓이며, 중국을 제외한 이머징마켓을 생각하면 한국과 태국이 남는다. 그러나 지금 태국은 인프라와 인력수급 면에서 넘치는 인력 대비 인프라가 따라오지 못하는 데, 이미 갖춰진 인프라와 D-RAM의 수급을 생각하면 한국을 잠시 믿을 만하다 생각한다.

12월 크리스마스 이후 인플레이션 비율이 너무 높으면 금리를 갑자기 올리더라도, 소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 굳이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다. 결국 12월까지 이머징 마켓이 인플레의 수혜를 볼 것이고 중국을 제외하고 보면 결국 한국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비록 환율이 1,180선을 오가지만, 1180 밑으로 움직인다면 Direxion Daily South Korea Bull 3X Shares (NYSE:KORU)의 비중을 높일 있을 생각을 하고 있다.

최신 의견

달러 1360 뚫린거보고 오랜만에 기억나서 왔습니다. 예전에 쓴 글에 1180때 왜 사냐 1200때 왜 사냐 하는 댓글 달린거 보니 애널리스트 개미와 그냥 개미의 차이가 크다는 걸 느끼고 갑니다
누나 왜안와
꼴린 조 눈나 소문듣고 와쪄염
누나 왜 안와 뭐하고있는거야
이상하게 댓글들이 이상하네요. 그래서 안 오시는 것 같습니다. 전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콜린 얻야
보고싶어 돌아와줘
이 누나 요새 뭐하지
d램사라고 흰트 다줬다. 역시 고수다
잡히면 가만안둬 진짜
널 못믿겠어
어디갔어 이누나~!
크리스마스 이브 준비 하시지 않을까요
오호라
착한콜린님 디스하지 말자.도움되라고 말한거고, 판단은니네들이 해야지. 콜린님 이뻐서 쉴드친다.
독하다 독해 아직도 믿나!! 저평가 매력 적정 지수 2600~2700 soon!!!
누나 환율 폭망이야ㅜ
콜린눈나 살려주세요 ㅠㅠ
누나 너무 매력적, 글 제목봐 저번기사랑 대조시켰네?
헤응으 눈나 전두호ㅓㄴ쥬거
트리플 좋아하는 예쁜누나
헤으응~눈나 오랜만
금리를 올릴수 밖에 없는 X같은 상황이 예상되지 않으시나요 지금 각국이 본국의 경제 폭풍을 어떻게든 저지하려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데...
요즘 코스피가 전세계에서 중국증시와 가장 밀착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중국 제외하라면서 코스피를 믿으라는건 뭐랄까….. 그재앙은 못믿지만 형보수지는 믿는다는 느낌이네
글에서 인격이 보인다. 말 이쁘게 안하면 인생 조진다.
형보수지는 개돼지들이 좋아하는 그분이 쓴말인데ㅋㅋ 그분 인생조지겠네
웃흥
글좀 자주 올려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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