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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우려의 미국 주식 시장, 지금은 투자를 늘릴 때!

입력: 2021- 06- 14- 오전 06:06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요약

  • 미국 증시는 지난주 경기 민감주와 성장주 위주의 상승이 나타남.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 상존하지만,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오히려 하락하는 추세
  • 현재 미국 기업들의 ROIC, WACC, 순이익 증가율, 영업마진율, 매출 총이익률 등을 감안하면 미국 투자를 적극 늘릴 시기로 판단. 향후 3~4년간 미국 증시 60~100% 상승 가능하다 판단
  • 성장주 70%, 가치주 30%, 경기 민감주 비중 50% 이상의 전략이 적절하고, 국가별 선진국 70%, 신흥국 30%의 전략 유지 추천


지난주 미국 증시 흐름: 경기 민감 중소형주와 성장 나스닥의 한 주!
지난 1주일 미국 증시의 흐름은 지속해서 나스닥과 중소형주의 상승이 2% 수준으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다우존스와 S&P500은 -0.8%, +0.4%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지난 한 달, 중소형주 9.1%, 나스닥 8.0%, S&P500 4.6%, 다우존스 2.7%의 상승 순서를 보였다.
미국 증시
최근 성장주의 수익률이 높아지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의 하락 추세이다. 현재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1.4535% 수준으로 지난 3월 1.776% 고점 대비 0.3% 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금리 하락은 금리를 반영한 주식 Yield를 높여주기 때문에 전체 주식 시장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특히 성장주의 매력도를 더 가시화해 준다.
미국 10년 국채 금리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 지수는 아직도 고점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 아니다. CRB Index(19개 원자재 포함)는 현재 225.561로서 과거 닷컴 버블 시기의 고점 135보다는 훨씬 높고, 산업재 버블 시기의 고점 470.17보다는 훨씬 낮다. 또한, 골디락스 구간의 시작의 고점 370 수준보다 제법 낮은 수준이다.
CRB Index
Thomson Reuters/CoreCommodity CRB Index is calculated using arithmetic average of commodity futures prices with monthly rebalancing. The index consists of 19 commodities: Aluminum, Cocoa, Coffee, Copper, Corn, Cotton, Crude Oil, Gold, Heating Oil, Lean Hogs, Live Cattle, Natural Gas, Nickel, Orange Juice, RBOB Gasoline, Silver, Soybeans, Sugar and Wheat. Those commodities are sorted into 4 groups, with different weightings: Energy: 39%, Agriculture: 41%, Precious Metals: 7%, Base/Industrial Metals: 13%. Thomson Reuters/Core Commodity CRB 지수는 매월 재조정되는 상품 선물 가격의 산술 평균을 사용하여 계산됩니다. 지수는 다음의 19개의 상품으로 구성됩니다. 알루미늄, 코코아, 커피, 구리, 옥수수, 면, 원유, 금, 가열 오일, 린 호그, 활성 소, 천연 가스, 니켈, 오렌지 주스, RBOB 가솔린, 은, 콩, 설탕 및 밀로 이러한 상품은 4개 그룹으로 분류되며, 가중치가 다릅니다. 4개의 그룹은 농업(41%),에너지(39%), 염기/산업용 금속(13%), 귀금속(7%)입니다.

원자재 인덱스는 지난주에도 계속 상승 중이다. 유가는 지난주 70달러를 돌파했고, 현재 70.91 달러 수준이다. 하지만 원자재/산업재 버블 시기의 2007~8년 고점 150달러 대비해서는 절반 이하의 수준이다. 천연가스도 상승 중이고 현재 3.3 달러 수준이지만, 원자재/산업재 버블 시기의 고점은 15.78불이었다.
원자재 가격
에너지 이외의 농산물의 대부분은 골디락스 구간에 고점 형성을 했었고, 지금은 그 수준 대비해서 약 마이너스 5.7~51% 수준으로 낮게 형성되는 중이다. 또한, 중금속 및 귀금속으로 보면, 현시점이 거의 고점인 경우도 있고, 과거 저점 대비 자그마치 367.9%나 상승한 금도 있다. 우리는 현재 유가, 금, 돼지고기, 그리고 구리 가격의 추이를 보면서 향후 원자재 가격의 변화가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만약, 금, 유가, 돼지고기, 구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가 나타난다면, 아마도 골디락스 구간의 재연이 아닌 산업재 버블 사이클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그렇지 않고 이런 원자재들의 가격이 향후 하향 안정화된다면, 미국의 유동성 회수나, 금리 추세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준이 되지 않을 것이 예상된다. 개인적인 의견은 후자일 확률이 높다 판단한다.

지난주 미국 물가 지수 추이와 인플레이션 압력 점검
지난 5월 미국 물가 지수는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인플레이션은 작년 동기 대비 5.0%가 나타났다. 또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3.8%의 수준이 나타났다. 예상치의 4.7%를 크게 상회했고, 미 연준의 목표치 2%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이다. 하지만, 이런 수치에도 불구하고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아까 들여다본 것처럼 1.77% 올해 고점 대비 1.45% 수준으로 큰 폭 하락한 상황이다.
인플레이션 추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이는 지금 수치들은 코로나-19 사태가 크게 확산되면서 물가가 크게 폭락했던 시기와 비교한 수치들이기 때문이다. 작년 2월부터 5월 사이 항공운송 가격은 30% 폭락했고, 자동차 렌탈 가격 23% 폭락, 호텔 가격 14% 하락, 의류 가격 7.9% 하락 등 대부분의 가격이 3~5월 구간에 폭락했기 때문에 5월 수치가 지나고 나면 6월 수치부터는 상승률이 지난달 고점 5% 대비 하락하는 수치가 나올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다.
5월 인플레이션 구성
자동차 가격과 중고차 가격의 급등이 지난 5월 인플레이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중고차 가격 상승이 전체 인플레이션의 1/3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향후 장기적인 미국의 전기차 전환을 생각하면, 앞으로 중고차 가격의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은 거의 미미하고 오히려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전달 대비 0.6% 포인트 상승한 지난달 수치 중에서 중고차와 일시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0.4% 정도 상승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판단한다. 즉, 인플레이션은 올해 2%는 장기 유지될 요소로 판단하고, 그 이외는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미연준의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시기는 여전히 기존 스케줄에 맞게 나타날 것이라 예상된다. 2022년에 테이퍼링, 2023년에 금리 인상 정도의 스케줄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는 이보다 더 더디게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는 현재 1.45%~2.0% 수준에서 장기적으로 유지될 확률도 상존한다. 따라서, 금리에 예민하게 반응해서 성장주와 가치주를 구분해서 투자하기보다는 현시점에서 돈을 잘 벌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미국 지수는 지속적으로 기업 평균 ROE 수준에 맞는 상승을 매년 보일 확률이 높다 판단된다. 골디락스 구간이 몇 년간 이어질지는 미지수이지만, 지수는 적어도 현재 창출해 내는 수익성 20% (ROE- 배당 수익률) 정도의 상승이 매년 가능하다 판단한다.

미국 기업들의 유동성, 영업이익률 역대 최대 급: 향후 큰 상승 장이 온다!
앞으로 테이퍼링과 금리에 대한 우려를 내려놓으면 그 이후부터는 기업들의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즉,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넘어가는 구간에 우리는 있다. 그렇다면, 현재 미국 기업들의 현금 흐름, 수익성을 자세히 짚어 보자. 지난주에 미국 S&P500의 ROIC와 WACC를 짚어보면서 지금은 주식투자를 늘려야 하는 시기라는 것을 보여드렸다.

오늘도 다른 여려 지표들을 보면서, 현재 미국 투자를 소홀히 하시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지속 전달해 드린다. 최근 미국 은행들의 예금 규모 차트를 보면 17조 달러의 규모로 성장했다. 미국 기업 600개 대 기업들의 자산 가치의 규모도 800조 달러를 넘어가고 있다.
주당순이익영업마진율
또한, S&P500의 주당 순이익 증가율은 현재 지난 2011~20년 사이 나타났던 68%의 증가와 비교했을 때 아직도 크게 상승이 예상된다. 2000년 닷컴 버블이 붕괴되고 바닥 대비 닷컴 버블 고점 수준까지 상승 후 다시 산업재 버블이 커질 때까지 63%의 이익 증가가 있었고, 산업재 버블 고점 수준까지 다시 2011년에 상승 후 2020년 코로나-19 사태 고점까지 68% 주당 순이익 증가가 나타났다. 즉, 현재가 2020년 코로나19 이전의 고점 대비 약 15~20% 정도 상승한 상황이다. 향후 40% 정도는 적어도 더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난 1분기 미국 S&P500의 영업마진율은 13.2%로써 역대 최고치를 자랑하고 있고, 이 수치가 향후 추가적으로 2분기에 상승할 확률이 높다 판단한다.
다우존스나스닥
2분기 실적이 발표되기 시작하면, 개인적인 의견은 미국 증시가 큰 폭의 폭등을 하기 시작할 것이라 감히 예상해 본다. 기본적인 계산은 다우존스 향후 3년간 매년 20%, S&P500은 17%, 나스닥은 21%, 나스닥 100은 26%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해 본다. 이 계산을 3년으로 해보면, 이번 미국 증시의 고점은 현 지수들 대비 낮게는 60%, 높게는 100% 추가 상승하고 사이클의 마무리를 하게 될 것이라 예상하게 된다. 따라서, 지금은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미국 주식 매수 구간이다.
미국 증시 추세적주기
장기적의 관점에서 미국 증시는 추세적 주기로 판단하면, 향후 3년 동안 60~100% 정도 상승 가능하다는 부분은 전에도 여러 번 짚어드렸다. 국가별 상승 여력 점검 선진국 투자에 있어서는 여전히 미국 대표적인 지수 나스닥 100, 다우존스, 나스닥 위주의 투자가 중요하다. 미국 중소형주 러셀 2000의 매력도도 높게 나타난다. 또한, 유럽 쪽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스웨덴, 독일, 네덜란드, 영국, 스위스 위주의 투자를 하자. 미국 60%, 유럽 10% 투자 전략을 유지한다. 신흥국 투자에 있어 한국, 대만의 집중도를 여전히 높게 가져가자. 그 이외에 러시아, 베트남, 남아공 등의 국가 투자들이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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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지상렬씨 믿고 풀매도
난이분최고로인정함
너무 긍정적인 것과 너무 부정적인 것 둘 다 안좋죠.근데 이러쿵 저러쿵 비관하고 부정적인 말만 늘어놓은 사람들은 다 집에 갔죠.어찌됐든 시장에 충격을 주는 일은 오고 다시 올라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유동원의 시간이 다가 온다 !!!!상무님 감사합니다~~
투자의 신이 다녀가셨다
어머! 여기서 뵙가니 넘 반가워요 유본부장님^^ ㅡ유툽구독자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ㅋㅋㅋ 앞으로 최소 60%상승가능성 멋집니다
EPS가 60%대 올랐는데 주가는 그보다 몇배가 더 오른 상황으로 Valuation이 높다는점은 빠진것 같습니다.앞으로 EPS가 더 오르더라도. 이미 그부분까지 Valuation에 반영되지 않았나 싶네요.지수내에서 Rotation이 일어나며 지수는 폭등보다는 안정적 약상승이 일어날거라고 봅니다.
돌격대장 유대장
유동원! 유동원! 유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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