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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상승장 진입? 분할매수를 좀더 빠르게!

입력: 2021- 04- 05- 오전 06:12

요약
- 미국 증시의 재상승 시작. 특히, 나스닥100의 매력도가 크게 나타나며 여전히 중소형 가치주의 매력도가 상존한다. 그러나 그 폭은 크게 축소되었으며, 포트폴리오 교정이 필요
-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책과 함께 그 매력도가 높은 순서는 1) 신재생에너지, 2) 반도체/반도체장비, 3) 바이오/헬스케어, 4) 전기차/전기차배터리, 5) 산업재, 6) 필수소비재, 7) 임의소비재, 8) 금융으로 나타남
- 4차 산업 혁명의 지속으로 국가별 매력도를 점검해 보면, 선진국은 1) 미국 나스닥 100, 2) 유럽 스웨덴, 3) 유럽 독일 투자가 중요. 신흥국은 1) 한국, 2) 대만, 3) 베트남, 4) 중국 심천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유효

미국 증시 재 상승 추세 – 중소형 가치주 초점에서 나스닥 100에 다시 초점
지난주 미국 증시의 흐름은 재상승 하는 모습이다. 늦어도 4월 중순 1분기 실적 발표 전에는 주식 투자 비중을 분할 매수해서 끌어올리자는 추천을 해드리는 와중에 실제 저점 형성이 예상보다 조금 빠르게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미증시
다우존스의 수익률이 지난주 가장 저조했고, 올해 들어 가장 수익률이 저조한 나스닥의 수익률이 지난주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나스닥
올해 수익률이 가장 좋은 중소형주 러셀 2000의 상승률도 다시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에 나스닥이 재 상승에 진입했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무섭게 나스닥은 최근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나스닥은 펀더멘털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상승추세에서의 W자, 하단이 높아지는 W자를 형성했고, 향후 지속 상승할 것이라 예상한다. 잔존가치 모델로 돌려본 나스닥의 연말까지의 모습은 적어도 추가 8.3% 상승, 높게 보면 28% 상승도 가능하다고 나타난다. 또한, 나스닥 100 지수를 보면 대형주의 펀더멘털 매력도가 더 높게 나오면서 향후 1년간 상승여력은 29~37%의 높은 매력도를 보여준다. 결국, 현 시점에서는 다시 나스닥 100 투자, 특히, QQQ.US ETF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필요해지는 시기로 판단된다.
나스닥 상승여력나스닥 100 상승여력
지난 4/4분기 시작 전에 가장 적극적으로 미국 투자에 초점을 맞추라고 말씀드린 지수가 레셀 2000 중소형주이다. 다행히도 이 지수는 지난 6개월간 57% 정도 상승을 했다. 아직도 그 매력도가 상존한다.
IWM 상승여력IWN 상승여력
적어도 중소형 가치주의 매력도는 여전히 높아 보인다. 하지만, 중소형주 가치주 투자 비중을 과거 미국 전체의 30%를 들고 가는 전략을 펴왔다면, 이제는 10~15% 대로 줄이고, 다른 업종 투자, 또는 미국 나스닥 100에 더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잔존가치 모델 상 상승여력을 점검해 보면, 미국 러셀 2000 IWM ETF의 상승여력은 최대 16.4%로 나타나고, 최악의 경우 추가 상승여력은 없다 나타난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일정 부분 미국 중소형주 투자는 차익실현이 필요한 시기다. 과거 역사를 보면, 아직은 중소형 가치주의 상승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있다. 따라서, 중소형주 차익실현은 천천히 해도 되는 타이밍이다. 또한, 일정 부분의 비중을 유지하는 것도 유효하다.

바이든 정권의 인프라 부양책, 법인세 인상의 영향 점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2조 2500억달러(약 2540조원) 규모의 대대적인 부양 계획을 발표했다. 도로와 교량을 개선하는 등의 인프라 투자를 늘리는데 더해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 제조업에 돈을 쏟아붓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동시에 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 카드를 내밀었다.
이번 투자 계획은 △교량, 도로 건설 등 인프라 투자 6210억 달러 △주택 개량, 초고속 인터넷 등 홈 인프라 투자에 6500억 달러 △노인, 장애인 등 지원에 4000억 달러 △제조업, 연구개발(R&D) 등 지원에 5800억 달러 등 크게 네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바이든 정책
과거 당선되기 전에 발표한 내용과 일치한다. 여기에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은 향후 기업 법인세를 21%에서 28%로 인상하는 내용이다. 이 부분이 미국 대표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보자. 법인세율이 올라가면, 당연히 많이 버는 기업들의 세금 확대가 더욱 커진다. 따라서, 상승여력의 하락 폭이 상당히 커진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그만큼 이익이 큰 기업들의 매력도는 높다는 것이 증명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현재 분석으로는 법인세 인상으로 S&P 500의 상승여력은 -11.2% 하락하고, 나스닥은 -14.8%, 나스닥 100은 -19.6%의 하락으로 높은 ROE를 창출하는 기업들의 이익 감소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하지만, 그렇게 계산을 해도 미국 나스닥 100의 상승여력이 17.3%로 가장 높게 나타난다. 또한, 주가의 흐름도 나스닥 100의 상승이 최근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는 이미 시장은 법인세 인상의 우려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었던 상황이고, 이번 바이든 정권의 정책 발표에 따라 불확실성이 오히려 해소된 점이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법인세법인세 1

이번에는 법인세 인상의 악영향을 넘어서, 부양책이 어떤 효과가 있을지 보자.
바이든 정책 1
바이든 정권의 2.25조 달러의 부양책은 향후 1) 전기차, 2) 제조업, 3) 신규 고용 및 이노베이션, 4) 건축 및 인프라 건설, 5) 운송, 6) 교육 등에 투자가 들어갈 것이라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업종 5개는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지만, 다시 점검 해보면, 1) 반도체/반도체 장비, 2) 전기차/신재생에너지, 3) 바이오, 4) 산업재, 5) 필수소비재가 그 매력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다.

매력도 ETF로 대표업종을 살펴보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난주 2조 2500억달러(약 2540조원) 규모의 대대적인 부양책과 함께 수혜 업종을 보자. 우선, 미국의 대표 ETF 매력도 순서다. 여러 업종을 들여다본 결과, 이번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책과 함께 그 매력도가 높은 순서는 1) 신재생에너지, 2) 반도체/반도체장비, 3) 바이오/헬스케어, 4) 전기차/전기차배터리, 5) 산업재, 6) 필수소비재, 7) 임의소비재, 8) 금융으로 나타난다. 이외 업종의 매력도는 현저하게 낮게 나타난다. 특히, 방산/항공, 통신, 유틸리티, 석유 및 화석연료 에너지, 리츠/부동산에 대한 매력도는 아주 낮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현재 필요한 투자전략은 지속해서 대표 성장주와 일부 가치주 투자에 초점을 맞춘다. 1) 반도체/반도체 장비, 2) 전기차/신재생에너지, 3) 바이오, 4) 산업재, 5) 필수소비재 이 5개 업종에 투자 초점을 집중한다. 지속해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시기다.
ETF
4차 산업 설비투자의 확대와 국가별 투자!
현재 발표되는 정책들을 보면, 지속해서 4차 산업혁명이 향후 이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인다. 따라서, 가장 적극적인 R&D 투자가 중요하다.
R&D
글로벌 국가 중 가장 연구 개발에 국가 예산은 많이 투입하는 국가는 1) 이스라엘, 2) 한국, 3) 스위스, 4) 스웨덴, 5) 일본으로 나타난다. 여기에 2021년 블룸버그 이노베이션 인덱스 순위는 한국이 가장 좋게 나타난다. 한국, 싱가포르, 스위스, 독일, 스웨덴, 덴마크, 이스라엘, 핀란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미국, 일본의 순서다. 그만큼 설비 투자가 크게 늘어나는 구간, 이렇게 대표적인 국가들의 상대적 매력도는 높다 판단한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국가별 매력도를 잔존가치 모델 상 들여다보면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
선진국
설비투자, 이노베이션, 잔존가치 모델로 들여다보면, 4차 산업혁명 사이클 아래, 지금은 선진국 투자에 있어서는 미국의 나스닥 100, 유럽의 스웨덴, 독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적절한 투자 전략으로 판단된다. 신흥국 투자에 있어서는 당연히 한국, 대만, 베트남, 중국 심천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특히, 한국과 대만에 대한 투자는 지금 가장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타이밍으로 판단된다.
신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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