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퍼시픽유니온 애널리스트팀이 제공하는 글로벌 시황입니다.
원문은 PACIFIC UNIO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영문) https://www.puprime.com/exchange-institute/market-fore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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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외시황
기술주가 반등하고 미국의 부동산시장 데이터가 경기 반등에 대한 낙관론에 추가되면서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달러는 2년여 만에 최저치로 하락한 반면, 국채는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2016년 이래 최대 수폭을 기록했고, S&P500 지수는 지난 2월의 최고치를 잠시 상회했습니다. 나스닥 100지수는 큰 상승폭을 보였고, 아마존(Amazon.com Inc.)과 테슬라(Tesla Inc.) 등의 기술주들은 2.5% 급등했습니다. 콜스(Kohl 's Corp.)는 분기별 손실과 매출 감소를 기록한 후 주가가 폭락했는데, 이는 팬데믹의 불확실성 속에서 많은 소매상들이 허덕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역대 최단기간에 약세장 (베어마켓)을 벗어난 후, S&P500은 연준(Fed)의 경기부양책과 기술주의 도약 속에서 사상 최대의 빠른 반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부양책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반면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낙관론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2.시장 한 눈에 보기
3.외환시황
달러는 전 세계의 바이러스 확산세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세계 최대 경제대국이 경기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2018년 5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달러화는 2년 전 시작된 미-중 무역 갈등에 힘입어 얻은 힘을 대부분 잃어버렸고, 글로벌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잇습니다. 투자자들은 팬데믹 사태에 대한 미 정부의 대응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미국의 회복이 뒤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달러화는 미 의회에서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부양책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고, 미국의 실질 수익률이 다년 최저치로 하락하는 등 수세에 몰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11월 미국 대선과 도처에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불확실성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4.기술적분석
AUDUSD(H4) 호주달러/달러
호주달러는 0.7264로 1년 만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미국 세션 초반에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중앙은행(RBA)는 이달 4일 진행된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을 발표했으나 시장의 반응을 촉발하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금 가격은 랠리를 지속하며 호주달러를 뒷받침했습니다. 예상했던 바와 같이 호주중앙은행(RBA)는 현재의 경기부양 조치를 변경할 필요가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저항: 0.7250, 0.7264
지지: 0.7218, 0.7195
EURUSD (H4) 유로/달러
유로화는 1.19로 옵션 관련 이자율을 상회했고 1.1915로 일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옵션 포지션에 따르면, 1.1920이상의 손절가격과 손절진입가격으로 매수 압력을 소화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로화는 가장 최근의 최고치인 1.1968를 기록한 후 하락하여1.192 를 테스트했습니다.
저항: 1.1968
지지: 1.1881, 1.1804
XAUUSD(H4) 현물 금
금 가격은 시장 회복으로 2015.55의 고가에 도달하면서 보합되었고 1999.3~2009.7을 전후로 거래되었고, 달러 약세가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또한 미-중 사이의 긴장 고조로 인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금 시장에서 시장 가격이 이제 막 형성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저항: 2009.73, 2015.55
지지: 1999.3, 1992.24, 197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