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포인트
1. 신차, AS, 도이치파이낸셜 등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 달성
2. 성수동 통합 AS 센터 오픈, 도이치파이낸셜 이익 확대
3. 17년 9월 수원 중고차 단지 분양이 시작되며 하반기 이익 모멘텀 확대
◈ 핵심내용
- 상반기 실적: 올해부터 실적 개선 기대. 올해부터 회사가 변함. 3년간 괜찮게 보는 4가지 포인트
1. 본업: 신차 주요 모델 체인지. 올해 5시리지, 내년 X 2개, 그 후 3시리즈. 이렇게 연달아 신차 효과가 기대됨
2. 본업 중에서 신차는 점유율이 다른 딜러사랑 뒤지지 않는다. 총 8개 딜러사 중에 코오롱이 가장 많이 팔고 한독이랑 우리랑 비슷. 한독이랑 우리가 20~23%, 코오롱 25%. 우리의 가장 부족했던 부분은 AS 였는데 올해 경쟁사만큼 갖췄다. 가장 크게 기여를 한 것이 성수 통합센터다. 공간 70%가 AS시설이고 서울시내에 있는 것 중 가장 크다
3. 도이치파이낸셜 턴어라운드: 설립하고 한번도 흑자난 적 없다. 늘 10-20억씩 적나였다가 작년 미래에셋캐피탈로부터 증자받고 턴어라운드 속도 붙음. 연말까지 20억은 할 것 같다. 도이치파이낸셜도 안정을 찾음. 7-8월 월간 단위로도 흑자가 나고 있음. 예전처럼 10-20억 적자나던 시절은 지났다.
4. 수원 준비중인 도이치 오토월드. 건축인허가 났음. 9월 안으로 착공 들어갈 예정. 공사기간 약 1년 반. 지하 6층 지상 4층. 차량 전시공간 10,000대 정도. 한 달안에 70-80% 소진.
◈ Q&A
Q: 차입금이 2200억정도 된다.
A; 상당부분은 차량구매자금 대출이다. 실제 차입금이 아니라 한도대만큼 열어 둬서 그런거고 실제는 절반정도다.
Q: 2020년 되면 분양마진 빼고 실제 임대에서 나오는 수익하고 운영 (성능검사 이런거, As도일부는 우리가 하고, 금융 소개 비용 등) 에서 나오는 수익
A: 2020년 100억정도 수입이라고 본다.
Q: 우리가 안팔고 코오롱에서 팔면
A: 차는 구입한 곳과 AS가 달라도 상관 없다. 우리한테 하는 AS 절반은 우리 고객 아니다.
Q: 올해는 어느정도 가이던스 예상
A: 수원 제외하고 기존 사업은 매출 8천~8천300억. 이익 70~100억정도. 수원은 말하기가 조심스러운게 진행 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Q: 분기별
A: 1분기 제일 안좋고 갈수록 좋아지는 구조. 2분기에는 5실적 판매가 굉장히 좋다. 3분기는 좀 주춤하다.
Q: 5시리즈
A: 7시리즈 기능을 다 5에 넣어놨다. 괜찮다. 5랑 경쟁이 벤츠 E클래스인데 벤트가 아직 더 잘나가긴 한다. 디젤이 많아서 시끄러운데 독일 브랜드도 디젤 비중을 많이 줄이고 가솔린을 늘리고 있다. 기존은 80% 판매가 디젤이었는데 지금은 55%가 디젤이다. 조금만 더 지나면 1:1까지 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본다
Q: 7시리즈는 재미 없나?
A: 딱히 재미가 없다. 원래 전통적으로 보면 글로벌은 3이 제일 잘나간다. 7세그먼트 클래스에선 벤츠 S클래스가 더 좋다. 7은 매출 8% 정도 나온다. 3시리즈는 매출 20%. X가 20%. 5시리즈가 35~40%. 나머지를 다 합쳐서 30% 정도.
Q: 미니
A: BWM매출 1/5정도다. 규모가 크지 않다. BMW가 5천억 나오면 미니 1천억 나온다
Q: 5시리즈 돌풍인데 3분기 주춤한다?
a: 그렇다. 연말되면 판매 강하게 할 예정이라 좋아질 것. 7-8월 보니 한창 잘나가던 4-5월보다는 조금 주춤하다.
Q: 5시리즈가 얼만가
A: 6800~7000이다. 프로모션 걸리면 아직 없다. 풀 모델 체인지 된 첫 해는 없다. 3년차 정도부터 시작한다.
Q: 차별성?
A: 신차는 (우린 유통이라) 우리가 힘이 없다. 그래서 도이치파이낸셜이나 중고차에 힘을 주는 것이다. 수입 중고차 시장은 (대수는 적지만) 올라오고 있다. AS는 꾸준하다. AS는 꾸준할 수 밖에 없다.
Q: 우리도 수직계열화다
A: 제조 빼곤 다 한다. 자동차는 마모되면 수리는 필수다. 거기에 파이낸셜 까지 있다.
Q: 차 마모 몇 년 차부터 AS
A: AS는 평균이라는 게 없는게 차 운전하는 사람에 따르다. 평균 보증기간이 3년 무상이다. 그 후부터는 돈이 많이 든다.
Q: 중고차 말했는데 (양재 /가양) 어떤 형태로 운영
A: BMW 가이드라인이 있다. 예를들어 5년미만 10만키로 미만 같은 기준. 중요한 부품 수리가 있었던 차는 안된다든지 이런 조건에 준하는 중고차를 직접 매입하기도 하고 한다. 그런 차량이 60~70% 된다. 나머지 30-40%는 위탁 차량이라던지, 데모카 승계차량.
A: 일반 매입상사는 왜 직접 안파나?
A: 우리한테 팔면 빠르다. BMW 코리아에서 보증을 해준다. 고객은 BWM 보증해주는 차를 더 사고 싶어한다. 기존 3년 차량 제외하고 1년 보증해준다. 18~24개월로 늘리는 것을 논의를 하고 있다. 매매상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빨리 팔린다. 고객 입장에서도 빨리 파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