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 Solutions의 2026년 3분기 매출은 8억 2,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희석주당순이익(EPS)은 0.62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0.45달러를 웃돌았다. 예상치를 37.8% 상회한 실적에 힘입어 주가는 미국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종가 74.31달러보다 약 3.5% 높은 76.93달러까지 올랐다. 회사는 유기적 매출 성장률이 최근 6개 분기 중 가장 높은 7.0%로 가속화됐고, 조정 EBITDA 마진은 분기 기준 사상 최고인 28.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핵심 요약
- 조정 희석 EPS는 0.62달러로 예상치 0.45달러를 주당 0.17달러 웃돌았다.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8억 2,300만 달러였으며, 유기적 성장률은 7.0%였다.
-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사상 최대 2억 3,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조정 EBITDA 마진은 90bp(0.9%포인트) 상승한 28.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회사는 2026년 연간 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약 6.5%로 상향했다.
- 실적 발표 후 주가는 미국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하며 긍정적인 투자자 반응을 보였다.
사업 실적
UL Solutions는 이번 분기에 시험·검사·인증 사업 전반에서 수요가 고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인증 시험 수요 확대, 가격 개선, 생산성 향상에 힘입어 성장세가 빨라지고 수익성이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산업 부문은 가장 큰 성장 동력으로 남았다. 산업 부문 매출은 8.2% 증가한 4억 1,000만 달러였고, 유기적 성장률은 8.4%였다. 소비자 부문 매출은 소비자 기술과 소매업 관련 시험 수요에 힘입어 5.9% 증가한 3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은 주로 올해 초 EHS 소프트웨어 사업을 매각한 영향으로 17.2% 감소한 5,300만 달러였다.
UL Solutions는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 증가도 강조했다. 고객들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면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배전, 전력 변환, 액체 냉각 분야에서 이번 분기 새로운 인증 프로그램 3개를 출시했다.
주요 재무 지표
- 매출: 8억 2,3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
- 유기적 매출 성장률: 7.0%, 최근 6개 분기 중 최고.
- 조정 EBITDA: 2억 3,5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
- 조정 EBITDA 마진: 28.6%, 90bp 상승.
- 순이익: 1억 1,7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
- 희석 EPS: 0.53달러, 전년 동기 0.49달러.
- 조정 순이익: 1억 3,5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
- 조정 희석 EPS: 0.62달러,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
- 최근 12개월 영업현금흐름: 7억 3,8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
- 최근 12개월 잉여현금흐름: 4억 8,1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
- 매출총이익률: 최근 12개월 기준 50.4%로, 견조한 가격 결정력을 보여준다.
- 총자산이익률: 17.5%로, 효율적인 자본 운용을 나타낸다.
- 재무 건전성 점수: InvestingPro에서 ‘GREAT’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수익성 평가가 높았다.
실적과 예상치 비교
UL Solutions의 조정 희석 EPS는 0.62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0.45달러를 주당 0.17달러, 비율로는 37.8% 웃돌았다.
제공된 자료에는 매출 예상치가 없어 발표 매출을 월가 전망치와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 다만 매출 8억 2,300만 달러와 유기적 성장률 7.0%는 매출 측면에서도 견조한 성적을 거뒀음을 시사한다.
이번 EPS 실적은 예상치를 근소하게 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사상 최고 수준의 마진과 상향된 연간 전망이 함께 제시됐다는 점에서 투자자에게는 한 분기의 EPS 예상치 상회 자체보다 의미 있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시장 반응
UL Solutions 주가는 미국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76.93달러까지 올랐다. 자료에는 전일 대비 상승폭이 1.79달러, 상승률이 2.38%로 기재돼 있지만, 함께 제시된 전일 종가 74.31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상승폭은 2.62달러, 상승률은 약 3.5%다.
주가는 52주 최고가 107.54달러보다 낮지만 52주 최저가 63.17달러는 크게 웃돈다. 연간 거래 범위의 상단 쪽에 있지만 최고가에는 아직 못 미치는 수준이다.
초기 주가 상승은 투자자들이 예상치를 웃돈 이익, 마진 확대, 개선된 전망에 주목했음을 시사한다. 거래량 자료는 제공되지 않아 평소보다 거래가 활발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전망 및 가이던스
UL Solutions는 2026년 연간 고정환율 기준 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약 6.5%로 상향했다. 여기에는 구조조정 계획에 따른 사업 철수로 발생하는 약 70bp의 매출 성장률 하락 요인이 반영돼 있다. 경영진은 이번 전망 상향이 올해 첫 9개월간의 견조한 사업 운영 성과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연간 조정 EBITDA 마진도 약 27.0%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초 사업의 마진이 약 200bp 확대되는 반면, 2025년 대비 추가 거래 비용이 마진을 약 90bp 낮출 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의 가이던스는 다음과 같다.
- 4분기 E&E 인수에 따른 매출 기여분 약 5,000만 달러.
- 연간 거래 및 통합 비용 약 3,700만~4,000만 달러.
- 실효세율 약 26%.
- 자본적 지출은 매출의 약 8.5%.
경영진은 E&E 인수가 장기적으로 성장과 마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후선 업무 통합은 2027년 말까지 대부분 완료하고, 영업·시장 진출 및 연구소 운영 측면의 시너지 효과는 2028년 말까지 대부분 실현할 계획이다.
경영진 발언
Jenny Scanlon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에 “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과 지속적인 영업 모멘텀”이 나타났다며, 유기적 매출 성장률이 최근 6개 분기 중 최고인 7%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조정 EBITDA 마진이 90bp 상승해 분기 기준 최고치인 28.6%를 기록했으며, 상장 이후 마진이 약 500bp 개선되는 등 수익성 향상이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Scanlon CEO는 AI와 데이터센터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객들이 UL Solutions를 “안전 과학 전문가”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AI 데이터센터 생태계를 위한 인증 프로그램 3개를 출시했다.
Ryan Robinso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연초 이후의 견조한 실적이 연간 성장률 전망 상향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12개월 영업현금흐름 7억 3,8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 4억 8,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현금 창출력이 견조하게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위험 요인과 과제
- E&E 인수 관련 통합 비용: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 전까지 단기적으로 마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 소프트웨어 부문 약세: 사업 매각의 영향으로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 부문의 보고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 구조조정에 따른 매출 부담: 사업 철수가 보고 매출 성장률에 계속 부담을 주고 있다.
- 고객 투자 주기 의존도: 산업·소비자 부문 고객이 신제품 출시를 미루면 시험 수요가 둔화할 수 있다.
- 신규 사업 실행 위험: 새 인증 프로그램과 연구소 확장이 실제 매출로 이어져야 한다.
질의응답
애널리스트들의 질문은 가격과 물량의 성장 기여도, 데이터센터 수요 전망, E&E 인수의 영향에 집중됐다.
경영진은 가격과 물량이 모두 성장에 기여했으며, 전체적으로는 물량의 기여가 조금 더 컸다고 설명했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인증 시험에서는 물량이 더 중요한 성장 동력이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일부 중국 연구소의 미국 시장용 기기 시험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경영진은 중대한 영향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연구소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에 따라 시험 업무를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데이터센터 수요가 얼마나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지도 물었다. 경영진은 데이터센터 혁신과 관련된 인증 시험 수요가 여전히 강하며, 신규 인증에 대한 수요도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답했다.
E&E 인수에 관한 질문은 수익성과 시너지 실현 시점에 집중됐다. 경영진은 인수 사업의 성과가 예상에 부합하며 통합 작업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다. 후선 업무 통합은 2027년 말까지 대부분 완료하고, 더 폭넓은 시너지는 2028년 말까지 실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7년 이후의 마진 개선 가능성도 질문했다. 경영진은 생산성 향상, 가격 정책의 일관된 실행,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지속적인 효율화 작업을 주요 동력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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