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ly Network는 2026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해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조정 손실은 줄었고 매출총이익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당 손실은 0.01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04달러 손실보다 양호했으며, 매출은 3,260만 달러로 예상치 2,836만 달러를 넘어섰다. 그런데도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5.5% 하락한 7.38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지속되는 적자와 향후 성장 동력이 매출에 반영될 시점을 따져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핵심 요약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3,260만 달러로, 회사 전망치 상단을 넘어섰다.
-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회사 역사상 최고치인 73%를 기록했다.
- 조정 EBITDA 손실은 전년 동기 810만 달러에서 120만 달러로 줄었다.
- 미국 매출은 71% 증가한 반면 해외 매출은 5% 감소했다.
- 경영진은 2026년 연간 매출과 조정 EBITDA 전망을 모두 상향했다.
사업 실적
Butterfly Network는 주력 현장진료용 초음파 사업의 성장과 임베디드 기술 부문의 빠른 확대에 힘입어 역대 가장 좋은 분기 실적 중 하나를 거뒀다. 매출총이익은 사상 최고인 2,3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80만 달러의 매출총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제품 판매 구성 개선과 관세 환급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미국 사업은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남았다.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2,750만 달러였고, 미국 내 제품 판매 대수는 9% 늘었다. 반면 해외 매출은 계약 성사 시점과 협력사의 재고 관리 영향으로 5% 감소한 510만 달러를 기록했다.
Butterfly는 Midjourney, Merge Labs, Bridge Neurotech와의 협력에 힘입어 임베디드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0% 넘게 증가한 1,11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 현장진료용 초음파 매출은 5% 증가한 2,150만 달러였다.
주요 재무 지표
- 매출: 3,26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으며 회사 전망치 상단보다 9% 높았다.
- 주당순이익: 0.01달러 손실. 예상치는 0.04달러 손실이었다.
- 조정 매출총이익률: 73%. 전년 동기 64%에서 913bp(9.13%포인트) 상승했다.
- 매출총이익: 사상 최고인 2,380만 달러.
- 조정 EBITDA 손실: 전년 동기 810만 달러에서 120만 달러로 감소했다.
- 현금 및 현금성자산: 사용이 제한된 현금을 제외하고 1억 2,200만 달러.
- 분기 현금 소진액: 240만 달러. 전년 동기 390만 달러보다 개선됐다.
- 미국 매출: 2,75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 해외 매출: 51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 임베디드 부문 매출: 1,11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000% 넘게 증가했다.
- 시가총액: 20억 8,000만 달러.
- 최근 12개월 매출 증가율: 28.13%.
- 유동비율: 4.06으로, 양호한 단기 지급능력을 시사한다.
실적과 예상치 비교
Butterfly Network는 주당 실적과 매출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 주당 손실은 0.01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04달러 손실보다 0.03달러 양호했다. 이는 예상 손실 대비 75% 개선된 수치다.
매출은 3,26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836만 달러를 424만 달러, 즉 14.95% 웃돌았다. 매출의 예상치 상회 폭은 주당 실적의 개선 폭보다 컸으며, 미국의 견조한 수요와 임베디드 부문 매출 급증이 이를 뒷받침했다.
이번 분기는 예상치를 넘어섰을 뿐 아니라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이 크게 높아지고 조정 EBITDA 손실은 줄었다.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운영 효율도 개선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단순한 매출 예상치 상회보다 의미가 크다.
시장 반응
호실적에도 Butterfly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전일 종가 7.81달러 대비 5.51% 하락한 7.38달러를 기록했다. 주가는 52주 최저치인 1.90달러를 크게 웃돌지만, 최고치인 10.21달러에는 미치지 못한다.
주가 하락은 투자자들의 기대가 더 높았거나, Butterfly가 여전히 적자를 내고 있다는 점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임베디드 사업 협력, 해외 확장, 정부 대상 판매 등 신규 사업의 매출이 본격화될 시점에 대한 신중한 시각도 반영됐을 수 있다. 이 종목의 높은 변동성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InvestingPro 데이터에 따르면 베타는 2.04로, 주가가 전체 시장보다 두 배 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장전 거래 하락에도 주가는 연초 대비 106%, 지난 1년간 263% 올랐다. 다만 InvestingPro의 적정가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주가는 고평가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플랫폼의 최고 고평가 종목 목록에 포함돼 있다.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반대 방향으로 주가가 움직였다는 점은 이례적이다. 다만 거래량 자료가 없어 하락에 대규모 매도가 동반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전망 및 가이던스
Butterfly는 2026년 연간 전망치를 상향했다. 매출 전망치는 기존 1억 1,900만~1억 2,300만 달러에서 1억 2,300만~1억 2,600만 달러로 높였다. 예상 조정 EBITDA 손실은 기존 2,000만~2,200만 달러에서 1,200만~1,500만 달러로 낮췄다.
경영진은 4분기 매출을 3,100만~3,400만 달러, 조정 EBITDA 손실을 300만~600만 달러로 예상했다.
회사는 향후 성장 동력으로 다음을 제시했다.
- 조직 하모닉 영상 기능을 탑재한 P5.1 칩을 2027년 초 출시.
- 처리 성능을 높이고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플랫폼 Apollo.
- 기업용 소프트웨어 Compass AI 확대.
- 미국 연방정부 의료 고객과 거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는 FedRAMP 인증.
- 4분기 가정·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의 첫 매출 발생.
Butterfly는 조정 EBITDA와 현금흐름이 2028년까지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도 밝혔다. 단기 적자에도 월가는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의 종합 투자의견은 ‘적극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10~15달러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투자자는 InvestingPro에서 제공하는 1,400개 이상의 보고서 중 하나인 BFLY의 종합 Pro Research Report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시각 자료와 전문가 분석을 통해 복잡한 재무 데이터를 투자 판단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 정리한다.
경영진 발언
Joseph DeVivo 최고경영자는 이번 분기 실적이 매출 기반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 3,260만 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상단을 9% 웃돌았습니다”라며 “제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매출이 쌓이는 방식입니다. 지속성이 있고, 누적되면서 성장합니다”라고 말했다.
DeVivo는 기술 개발 계획도 강조했다. 그는 “차세대 기기를 통해 기존 제품 수준을 따라잡는 데 그치지 않고, 휴대용 초음파 분야에서 최고의 화질로 완전히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진전을 반도체 전략과 연결하며 Butterfly가 “무어의 법칙이 보여주는 기술 발전 흐름에 따라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John Doherty 최고재무책임자는 회사가 예방 차원에서 새로운 선반등록신고서와 수시시장매출 프로그램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장 현금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2028년까지 조정 EBITDA와 현금흐름을 흑자로 전환한다는 계획에도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위험 요인과 과제
- 해외 사업 부진: 미국 외 지역 매출이 5% 감소해 해외 사업에 여전히 개선 여지가 있음을 보여줬다.
- 지속되는 적자: 개선에도 Butterfly는 조정 EBITDA 기준 적자를 내고 있다.
- 실행 위험: 여러 성장 동력의 성과가 향후 제품 출시와 협력사의 사업 확대에 달려 있다.
- 매출 변동성: 임베디드 부문 매출은 협력사의 일정과 사업 단계별 목표 달성 시점에 따라 분기별 변동이 클 수 있다.
- 경쟁 압력: Butterfly는 대형 업체들이 현장진료 시장에 충분히 투자하지 않는다고 보지만, 이들 초음파 기업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질의응답
애널리스트들은 Butterfly가 개발 중인 기술을 어떻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매출로 연결할지에 주목했다. 질문은 Apollo, 착용형 초음파 기기, 해외 확장, 기업용 소프트웨어 도입, 임베디드 부문 매출 발생 시점에 집중됐다.
관심 분야 중 하나는 피지컬 AI였다. 경영진은 Apollo를 통해 완전한 AI 모델을 칩 자체에서 실행할 수 있어 클라우드 처리 필요성이 줄고 의료진에게 결과를 더 빨리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착용형 기기는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범용 제품이 아니라 유방·심장·복부 영상 촬영 등 특정 용도에 맞춰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Compass AI의 기업 고객 도입 상황도 자세히 물었다. 경영진은 현장진료에서 시행한 초음파 검사가 전자의무기록에 남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 소프트웨어가 병원의 관련 규정 준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여러 대형 기업 고객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Compass AI가 장기적으로 초음파 기기 판매도 촉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성장에 관한 질문에 Butterfly는 미국에서 활용한 기업 고객 영업 방식을 해외에도 적용하고 영업·마케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경영진은 4분기부터 2027년에 걸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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