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 Limited의 2026년 2분기 주당순이익(EPS)과 매출액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다만 대출잔액 증가와 자산건전성 개선, 사상 최대 대출 실행액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EPS는 14.74로 예상치 14.98에 못 미쳤고, 매출액은 521억으로 예상치 550억4,000만을 하회했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93.95에서 $286.50으로 2.53% 하락했으나, 이후 $297.70까지 회복해 전일 종가 $290 대비 2.66% 상승했다.
핵심 요약
- REC의 대출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사상 최대 ₹6조1,700억을 기록했다.
- 상반기 순이익은 ₹754억1,000만으로 늘었고, 순이자이익은 ₹1,011억6,000만을 기록했다.
- 자산건전성이 개선되면서 순신용손상자산 비율은 1년 전 0.24%에서 0.11%로 낮아졌다.
- 2분기 대출 실행액은 ₹5,645억7,000만으로 증가해 상반기 누적 실행액이 ₹9,000억에 달했다.
- 경영진은 2027회계연도 대출잔액 증가율 목표를 10~12%로 유지했다.
사업 실적
REC는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2027회계연도 2분기와 상반기의 영업 흐름은 견조했다고 밝혔다. 인도 정부가 지원하는 금융회사인 REC의 대출잔액은 재생에너지와 송배전 부문 대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REC는 인도 최대 전력 부문 전문 금융회사로, 지난 3년간 주정부 전력 공기업 부채의 45%에 자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승인과 관련 서류 작업을 마친 프로젝트가 다수 대기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자산건전성도 강점으로 꼽혔다. 회사에 따르면 신규 부실채권은 19개 분기 연속 발생하지 않았고, 기존 부실채권은 모두 주정부 부문에 속한다. 이러한 지표는 실적 예상치 하회에 따른 우려를 완화했다.
주요 재무 지표
- 매출액: 521억, 예상치 550억4,000만 하회.
- EPS: 14.74, 예상치 14.98 하회.
- 대출잔액: ₹6조1,700억,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
- 순자산: ₹9,432억5,000만,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 상반기 총수익: ₹2,906억8,000만.
- 상반기 순이자이익: ₹1,011억6,000만.
- 상반기 순이익: ₹754억1,000만.
- 상반기 세전이익: ₹948억3,000만.
- 대출자산 수익률: 9.57%, 1분기 9.55%와 비슷한 수준.
- 순신용손상자산 비율: 0.11%, 1년 전 0.24%에서 하락.
- 시가총액: $121억
- 주가수익비율(P/E): 22.25배
- 자기자본이익률(ROE):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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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과 예상치 비교
REC의 EPS와 매출액은 모두 예상치에 못 미쳤다. EPS 14.74는 예상치 14.98보다 0.24, 약 1.6% 낮았다. 매출액 521억은 예상치 550억4,000만보다 29억4,000만, 약 5.34% 적었다.
EPS 차이는 비교적 작았지만 매출액 차이는 더 컸다. 다만 대출 증가와 실행액 확대, 자산건전성 개선 등 영업 지표는 견조했다. 이는 실적 차이가 사업 전반의 둔화보다는 매출 인식 시점이나 대출 가격 책정 등의 요인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시장 반응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하락했다. 시간외 거래에서 REC 주가는 $293.95에서 $286.50으로 2.53% 떨어졌다. 이후 반등해 마지막으로 확인된 가격은 $297.70으로, 전일 종가 $290보다 2.66% 높았다.
주가는 52주 거래 범위인 $283.65~$387.80의 하단에 가까워, 투자심리가 당분간 신중했음을 보여준다. 주가가 하락세를 되돌린 것은 시장이 예상치를 밑돈 실적과 견조한 영업 지표, 경영진의 긍정적인 전망을 함께 평가했기 때문일 수 있다.
전망과 실적 가이던스
경영진은 2027회계연도 대출잔액 증가율 목표를 10~12%로 유지했다. 대기 중인 프로젝트 규모가 충분하고 조기 상환도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직 대출 실행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관련 서류 작업을 마친 프로젝트가 약 ₹7,000억, 실행이 예정된 대출 약정 규모가 약 ₹2조5,600억에 달해 하반기에도 대출 실행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REC는 순이자마진(NIM)이 약 3.2%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수준에서 추가로 하락할 여지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배터리 저장장치, 양수발전, 데이터센터, 바이오가스, 송전 분야에서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여기에는 인도 정부의 ₹1조8,500억 규모 송전 사업도 포함된다.
경영진 발언
지텐드라 스리바스타바 회장 겸 대표이사는 이번 분기의 영업 성과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분기는 REC에 매우 좋았다”며 상반기 대출 실행액이 ₹9,000억에 육박했고, 대부분이 전력 부문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자산건전성 개선도 강조했다. 그는 “전체 순부실채권 비율을 거의 50% 낮췄다”며 이 비율이 1년 전 0.24%에서 0.11%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마진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스리바스타바는 “현실적으로 봐야 한다. 순이자마진을 3.22%로 유지할 수 있다면 매우 만족할 것”이라며, ₹6조를 넘는 대출잔액에서 이 같은 마진을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위험 요인과 과제
- 마진 압박: 경영진은 순이자마진이 약 3.2%에 머물 것으로 예상해 대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폭이 제한될 수 있다.
- 대출 시장 경쟁: 부문별 대출 한도가 일부 은행의 대출을 제한하지만, 은행권에는 여전히 여유 유동성이 있다.
- 조기 상환 변동성: REC는 조기 상환이 정점을 지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이는 앞으로도 성장률을 좌우할 주요 변수다.
- 정책 및 규제 일정: 송전 사업을 비롯한 일부 대규모 사업 기회는 정부의 최종 지침에 달려 있다.
- 사업 부문 집중: 전력 부문과 주정부 공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정책 변화와 프로젝트 일정 지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REC가 19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배당수익률이 2.53%라는 점이 있다. 종합적인 분석을 원하는 투자자는 InvestingPro에서 REC에 관한 추가 ProTips 11개와 고급 종목 검색 도구, 수천 개 종목의 적정가치 산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질의응답
애널리스트들의 질문은 마진, 성장률, 전력 부문 전망에 집중됐다. 차입 비용이 계속 상승할지, REC의 마진이 얼마나 더 압박받을지, 두 자릿수 대출 증가율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주요 쟁점이었다.
경영진은 조기 상환이 이미 정점을 지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또한 부문별 대출 한도로 인해 은행들이 대출을 무한정 확대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풍부한 대기 프로젝트, 견조한 대출 실행 규모, 시장 선도적 지위가 성장률 목표를 뒷받침한다고도 밝혔다.
PFC와의 합병 계획도 논의됐다. 경영진은 합병 법인이 정부 기업 지위를 유지하고 대출 가격 협상력과 정책 영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다만 합병 후 사업의 장기 재무 전망에 관한 구체적인 지침은 제시하지 않았다.
애널리스트들은 스마트 계량기, RDSS, ₹1조8,500억 규모의 송전 사업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REC는 스마트 계량기 사업이 진전되고 있지만 인식상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송전 사업은 세부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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