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power의 2027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사상 최대 신규 수주, 핵심 태양광 추적장치 사업의 수요 증가,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의 첫 분기 전체 실적 반영이 성장을 뒷받침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1로 시장 예상치 $0.75를 크게 웃돌았고, 매출은 11억1,000만 달러로 예상치 7억2,242만 달러를 넘어섰다. 주가는 정규장에서 3.32% 오른 $82.08에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1.12% 추가 상승한 $83을 기록했다.
핵심 요약
- Nextpower의 분기 매출은 사상 최대인 11억 달러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 조정 EPS는 $1.31로 시장 예상치를 74.67% 웃돌았다.
- 신규 수주는 10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에 따라 수주잔고는 60억 달러를 돌파했다.
- 회사는 연간 매출, EBITDA, EPS 및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를 상향했다.
- 에너지 저장장치, eBOS, 전력 변환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사업 실적
Nextpower는 이번 분기가 창사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을 낸 기간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11억 달러를 넘었고 조정 EBITDA는 약 2억5,000만 달러였다. 조정 EBITDA 마진은 23%였으며,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분기 기준 1억3,500만 달러, 연초 이후 누적 기준 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말 보유 현금은 10억 달러를 넘었고 부채는 없었다.
이번 실적은 태양광 추적장치 사업을 주축으로 하면서도 사업 영역을 꾸준히 넓히고 있음을 보여준다. 추적장치 이외 제품의 매출 비중은 이전 기간의 14%에서 약 22%로 높아졌고, 신규 수주에서도 20% 이상을 차지했다. 경영진은 이를 교차판매 확대와 고객층 다변화의 결과로 설명했다.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을 인수한 뒤 해당 사업의 실적이 분기 전체에 반영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저장장치 사업은 매출 약 1억 달러와 조정 EBITDA 2,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주요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의 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한 고객 측 설비용 저장장치 프로젝트가 실적에 기여했다.
주요 재무 지표
- 매출: 11억1,0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 조정 EPS: $1.31, 예상치 $0.75.
- 조정 EBITDA: 약 2억5,0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 조정 EBITDA 마진: 23%.
- 분기 조정 잉여현금흐름: 1억3,500만 달러.
- 연초 이후 누적 조정 잉여현금흐름: 2억4,000만 달러.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0억 달러 이상.
- 시가총액: 123억9,000만 달러.
- 분기 말 부채: 없음.
- 신규 수주: 10억 달러 이상, 수주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수주·매출 비율은 1.0배 초과.
- 수주잔고: 60억 달러 이상.
예상치 대비 실적
Nextpower의 이익과 매출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뚜렷하게 웃돌았다. 조정 EPS $1.31은 시장 예상치 $0.75보다 $0.56 높아 예상치를 74.67% 상회했다. 매출 11억1,000만 달러는 예상치 7억2,242만 달러보다 3억8,758만 달러 많아 예상치를 53.65% 웃돌았다.
예상치와의 격차도 컸다. 소폭 상회에 그친 것이 아니라 수요와 사업 수행 성과가 모두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보다 강했다는 의미다. 경영진도 이번 분기를 창사 이래 최고의 분기라고 평가해, 이번 실적이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선 호실적임을 강조했다.
시장 반응
실적 발표 후 주가는 상승했지만 움직임이 급격하지는 않았다. 정규장 종가는 $82.08로 전일 종가 $79.44보다 3.32% 높았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정규장 종가보다 1.12% 오른 $83을 기록했다. 전일 종가와 비교하면 시간외 거래 가격은 약 4.48% 상승한 수준이다.
실적 발표 후 상승에도 주가는 52주 최고가 $163.13을 크게 밑돌았지만, 52주 최저가 $75.41보다는 높았다. 투자자들은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상향된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디젤유, 철강, 운송·물류비 상승과 신제품 출시 확대에 따른 지출로 하반기 마진이 낮아질 수 있다는 회사의 경고를 함께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망 및 가이던스
Nextpower는 2027회계연도 연간 전망치를 상향했다. 새 전망치는 매출 42억~44억5,000만 달러, 조정 EBITDA 8억9,000만~9억4,000만 달러, 조정 희석 EPS $4.61~$4.87, 잉여현금흐름 5억 달러 초과다.
경영진은 3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2분기보다는 낮겠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하반기 납품은 4분기에 더 집중될 전망이다. 경영진은 4분기 매출과 조정 EBITDA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연간 조정 매출총이익률을 30%대 초반, 조정 EBITDA 마진을 20%대 초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조정 매출총이익률이 20%대 후반, 조정 EBITDA 마진이 10%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영진은 예상되는 마진 하락의 원인으로 비용 상승과 전력 변환, eBOS, Foundation, 저장장치 등 신제품에 대한 투자를 꼽았다.
회사는 또 향후 12개월 동안 4,000만 달러를 투자해 NX Power Conversion 제품군을 위한 미국 제조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연구개발비와 매출원가를 중심으로 손익에 약 5,000만 달러의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영진 발언
댄 슈거 최고경영자(CEO)는 “견조한 사업 수행 성과와 사상 최대 재무 실적을 또 한 번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핵심 추적장치 사업의 수요를 강화하고, 확장된 인버터 및 전력 변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태양광·저장장치·전력 변환에 대한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워드 웽거 사장은 “미국과 그 외 지역 시장 모두에서 수요가 견조했고, 분기 신규 수주가 10억 달러를 훨씬 넘어서는 등 2분기도 매우 좋은 분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이 “기술력, 사업 수행 능력, 공급망, 금융 조달 신뢰도, 고객 중심 접근 방식” 때문에 Nextpower를 선택한다고 덧붙였다.
척 보인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회사가 “미래 성장에 투자하면서 현금 창출과 조정 EBITDA 확대에 초점을 맞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디젤유, 철강, 운송·물류비가 크게 오르고 있지만, 분산된 공급망이 그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위험 요인과 과제
-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 경영진은 디젤유, 철강, 운송·물류비 상승이 마진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 하반기 마진 하락: 물가 상승과 신제품 투자로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마진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신제품 생산 확대 과정의 위험: 향후 성장을 뒷받침하려면 전력 변환, 저장장치, eBOS 사업을 차질 없이 확대해야 한다.
- 프로젝트 일정 변동: 대형 프로젝트의 일정이 분기 사이에 이동하면 분기별 매출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 인수 사업 통합 위험: Zimmermann과 최근 인수한 다른 사업을 기존 운영에 차질 없이 통합해야 한다.
질의응답
애널리스트들의 질문은 신규 수주, 마진, 프로젝트 일정, 새로운 성장 사업에 집중됐다. 특히 추적장치 이외 제품이 신규 수주 증가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마진 압박이 2028년까지 이어질지, 4분기 예정 물량의 납품이 다음 해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는지를 물었다.
경영진은 추적장치 이외 제품이 전체 신규 수주의 20% 이상을 차지했으며, 핵심 추적장치 사업도 여전히 견조하다고 답했다. 마진과 관련해서는 디젤유, 운송·물류비, 철강 가격을 주요 부담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연간 마진 전망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태양광 모듈 공급이나 계약 해지와 관련한 문제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Zimmermann 인수와 신규 인버터 사업에 대한 설명도 요청했다. 경영진은 Zimmermann 인수로 사업 지역이 15개국 확대되고 유럽 내 입지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인버터 사업은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더해 사이버보안 우려와 중국산 장비 제한 등 정책적 요인에 힘입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저장장치, 특히 데이터센터와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를 위한 고객 측 설비용 저장장치 시장도 관심사였다. 경영진은 이 분야가 수요가 강한 신규 시장이며, 회사의 Hybrid Power Stabilizer가 최근 국립연구소에서 실물 규모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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