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2026년 3분기 순이익 27억 달러, 주당순이익 0.8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초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1억 달러였다. 매출은 10% 늘었으며, UBS는 2026년 비용 절감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발표 후 주가는 0.41% 오른 12.37달러로, 52주 거래 범위의 중간 수준에 머물렀다.
핵심 요약
- UBS는 연말까지 총 137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해 목표치인 135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 보통주자본(CET1) 수익률은 3분기 16.7%, 연초 이후 누적 17%를 기록했다.
- 글로벌 자산관리 부문의 순신규자산은 사상 최대인 550억 달러였으며, 수수료 창출 순신규자산은 130억 달러를 기록했다.
- 투자은행 부문의 글로벌 마켓 매출은 주식 사업에 힘입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25억 스위스프랑(CHF)을 기록했다.
- 경영진은 Credit Suisse 통합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90%를 이미 폐기했다고 밝혔다.
사업 실적
UBS는 매출 증가와 비용 감소, Credit Suisse 통합 진전에 힘입어 주요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모든 사업 부문의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그룹의 기초 세전이익은 4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보고 기준 순이익은 27억 달러였으며, 비용수익비율은 통합 초기보다 개선된 68.7%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4.7%로, 목표치인 14%로 향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자본 여력을 유지했다.
이번 실적은 UBS가 특히 자산관리와 마켓 사업에서 규모의 이점을 누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핵심 사업에서는 매출이 비용보다 빠르게 늘어나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나타났다.
주요 재무 지표
- 보고 기준 순이익: 27억 달러
- 주당순이익: 0.85달러
- 기초 세전이익: 41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 보통주자본 수익률: 3분기 16.7%, 연초 이후 누적 17%
- 비용수익비율: 3분기 68.7%, 연초 이후 누적 70%
- 보통주자본비율: 14.7%
- 총자산: 1조 7,000억 달러
- 신용손실비용: 1억 1,400만 달러, 연율화 위험비용 7bp
- 3분기까지 달성한 총비용 절감액: 132억 달러
InvestingPro 데이터에 따르면 UBS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5.94배, 주가수익성장비율(PEG)은 0.27배다. 이는 이익 성장 가능성과 비교할 때 주가가 매력적인 수준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UBS의 투자 가치를 다룬 여러 InvestingPro 팁 가운데 적정가치 분석도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UBS는 가장 저평가된 종목 목록에 포함돼 있다.
실적과 시장 전망치 비교
주당순이익이나 매출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제공되지 않아, 이용 가능한 자료만으로는 전망치 상회 또는 하회 여부를 산정할 수 없다.
직접 비교가 어렵더라도 3분기 실적은 견조했다. UBS는 주당순이익 0.85달러, 순이익 27억 달러, 매출 성장률 10%를 기록했고 수익성과 자본 지표도 개선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예상 밖의 성과보다는 꾸준한 계획 실행에 있었다.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대목은 UBS가 자체 통합·효율화 목표를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 UBS는 연말까지 총비용 절감액이 약 137억 달러에 달해 당초 목표인 135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보통주자본 수익률도 이미 16.7%를 기록해, 엇갈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사업이 양호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장 반응
UBS 주가는 12.37달러로, 기사에 제시된 변동률은 0.41% 상승이다. 다만 함께 제시된 이전 종가 12.41달러와는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다. 어느 수치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주가 움직임은 크지 않아 투자자 반응이 제한적이었음을 시사한다.
12.37달러는 52주 최고가 14.35달러보다 낮고 최저가 9.20달러보다는 높다. 최고가 대비로는 약 13.8% 낮다. 기사에 제시된 최저가 대비 상승률은 약 14.7%지만, 두 가격을 직접 비교하면 약 34.5%다. 제한적인 주가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실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도 큰 폭의 재평가 요인으로 보지는 않았음을 시사한다.
주가 반응이 크지 않았던 것은 이번 분기가 호조를 보였지만, 최근 이어진 경영 성과 개선 흐름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 시장은 스위스 규제, 주주환원, Credit Suisse 통합 속도 등 더 폭넓은 사안에도 주목하고 있다.
전망 및 가이던스
UBS는 계획 중인 2027년 자사주 매입에 대한 적립액을 반영하더라도 2026년 말 보통주자본비율이 14% 또는 이에 매우 근접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2월 4분기 실적 발표 때는 수정된 중기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UBS의 4분기 전망은 다음과 같다.
- 글로벌 자산관리 부문 순이자이익: 전 분기 대비 한 자릿수 초반대 비율로 증가
- 개인·기업 금융 부문 순이자이익: 스위스프랑 기준 소폭 증가
- 투자은행 글로벌 뱅킹 매출: 시장 여건이 우호적일 경우 전 분기 대비 증가
- 글로벌 마켓 매출: 통상적인 계절적 둔화 예상
UBS는 Credit Suisse 통합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4분기에 약 5억 달러의 통합 관련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4분기에 12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해 현재의 매입 프로그램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영진은 미국 전국은행 인가가 2027년부터 상품군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초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2027년 동안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UBS의 현재 배당수익률은 1.18%이며, 최근 12개월 배당 증가율은 88%다. 더 폭넓은 분석을 원하는 투자자는 InvestingPro에서 추가 팁과 적정가치 산정, 고급 종목 검색, 다양한 지표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도구는 광고 없는 화면에서 여러 기기를 통해 제공된다.
경영진 발언
세르지오 에르모티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가 UBS 사업 모델의 강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가운데 견조한 3분기 실적은 다각화된 글로벌 사업 모델과 엄격한 계획 실행의 이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에르모티 CEO는 자본 건전성과 수익률도 강조했다. 그는 “연초 이후 보통주자본 수익률이 17%를 기록하면서, 2026년 말 목표 수익률을 웃돌 수 있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토드 에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비용 절감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3분기 6억 달러를 포함해 이미 총 132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며 “4분기에 5억 달러를 추가로 절감해 총액이 약 13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목표인 135억 달러를 웃돈다”고 말했다.
위험 요인과 과제
- 스위스 규제 불확실성: 향후 자본 규제에 대한 논의가 계속돼 장기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통합 비용: Credit Suisse 합병의 마지막 단계에도 지출과 경영진의 관리가 필요하다.
- 시장 변동성: 채권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지정학적 긴장이 고객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지역별 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장 여건은 지난해보다 선별적이고 일관성이 떨어진다.
- 소송 및 과거 사업 관련 항목: 법적 충당금과 기타 비핵심 비용이 보고 실적에 계속 부담을 주고 있다.
질의응답
애널리스트들의 질문은 자본 규제, 미국 사업 확대, 비용 절감 속도에 집중됐다.
스위스 규제에 관한 질문이 실적 발표 통화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자본 규정 변경 가능성에 UBS가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비상 대응 조치를 검토할 것인지 물었다. 에르모티 CEO는 규정이 확정되기 전 가상 시나리오를 논의하지 않겠다며, 주주와 고객, 직원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자산관리 사업과 새 전국은행 인가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경영진은 인가의 효과가 2027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연중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UBS는 미주 사업에서 기존 영업망의 자금 유입이 강화되고, 자문인력의 생산성이 개선됐으며, 채용 흐름도 정상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시아·태평양 사업도 물었다. UBS는 지난해 같은 기간 중국과 홍콩의 시장 여건이 더 좋았기 때문에 실적을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영진은 이번 분기 시장이 더 선별적이고 변동성도 컸지만, 역내 장기 성장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자문인력 규모, Credit Suisse의 AT1 채권 보유자와 관련된 소송, 순신규자산과 수수료 창출 순신규자산 사이의 차이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UBS는 두 자산 지표의 차이가 고객의 유동성 확보 거래를 반영하며, 더 많은 자산을 지속적인 수수료 수익 사업으로 전환할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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