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화요일(16일) 모건스탠리는 스타벅스(NASDAQ:SBUX)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12달러에서 120달러로 높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스타벅스가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친 실질적 역풍으로 인해 약세를 보인 이후 흥미로운 위험-보상 편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컨센서스를 벗어난 투자 심리, 약한 데이터 추세, (지난달 당시 자체 컨퍼런스 포함) 부정적 논평, 단기적 수익 리스크, 중국 및 중동 노출 등 정당한 역풍으로 인해 건설적인 4분기 실적 발표와 투자자의 날 행사 이후 스타벅스 주가는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다소 이른 시기에 논란에 뛰어들고, 현재 분기 이후를 살펴보려고 한다. 중장기적으로 촉매제가 있으며, 비즈니스가 구조적으로 망가지지 않는 한 이러한 ‘페널티 박스’ 기간이 흥미로운 진입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모건스탠리는 스타벅스가 잠재력에 비해서 여전히 수익이 저조하다고 생각하는 몇 안 되는 기업이라고 언급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여러 해결 방법이 있을 수 있으며 현재 주가에 반영된 것과 일치하는 수익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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