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메타(META)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광고 경기가 회복하나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타의 4분기 실적 발표는 현지시간 2024년 2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업계에서는 메타의 4분기 컨세서스 매출액은 389억 달러, 영업이익은 156.7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65억 달러~400억 달러로 성장률은 16.8~28%로 제시됐다.
4분기 예상 EPS는 4.86달러로 전년 대비 176.1% 증가, 전분기 대비로는 10.7%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경기 회복과 비용감소로 가이던스는 무난하게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다만, 컨센서스 기준 메타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24배, 2024년 20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