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사업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 자원을 활용해 그곳에 방문하거나 살고 싶도록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국정과제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를 지원하는 사업에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협약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 ▲설비 효율화 통한 냉난방 효율 개선 ▲친환경 용품 및 거리 조성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후원했다. 이는 전 그룹사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 '아껴요'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향후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모금된 재원으로 지원하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신한금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