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독] 애플, 공급사 LG이노텍서 中업체로 대체 외 14일 주요뉴스 써머리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단독] 애플 (NASDAQ:AAPL), 공급사 LG이노텍 빼고 중국 업체로 대체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애플이 현행 5배 폴디드줌 엑추에이터 대신 채택할 차세대 폴디드줌 엑추에이터 공급사 리스트에서 LG이노텍을 빼고 중국 협력사로 대체한다.

◇ 한은 “물가 2% 수렴 시기 불확실”한국은행이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2%)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 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속할 것”이라고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밝혔다.

◇ 11월 ICT 수출, 1년 전보다 7.6% 증가

11월 ICT 수출액이 178억 8천만 달러(약 23조 1500억원)로 지난해 11월보다 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ICT 수출액이 전년 같은 달보다 늘어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7개월 만이다.

◇ 국가채무 6조원 늘어 1105조원

올해 1~10월 정부의 총수입은 492조 5천억원, 총지출은 502조 9천억원, 관리재정수지는 52조 2천억원 적자였다. 중앙정부 채무는 1105조 5천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5조 9천억원 늘었다.

◇ 작년 공공부문 부채 1600조원 육박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는 1588조 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조 4천억원 늘었다. GDP 대비로는 73.5%로 사상 처음 70%를 돌파했다. 공공부문의 GDP 대비 부채비율은 2019년(58.9%)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 올해 1∼11월 자동차 수출 645억달러

올해 11월 기준 자동차 누적 수출액은 644억 9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6% 증가했다. 이는 연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전체 수출액 540억 7천만 달러를 이미 넘긴 것 실적이다.

◇ 10월 전국 부동산 거래 2개월 연속 감소

지난 10월 전국의 부동산 매매 건수가 모두 7만 6906건으로 지난 8월(8만 7378건) 이후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또한 올해 최저치를 찍었던 1월(5만 9382건)에 이어 두 번째로 거래량이 적다.

◇ 김소영 “가상자산 발행·유통 규율 추가 검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을 위한 법률’이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가상자산의 발행·유통, 그리고 가상자산사업자의 영업 행위와 시장 규제를 추가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30년까지 100만대 로봇 보급한다

2030년까지 민관이 3조원 이상을 투자해 현재 5조원대 수준인 ‘K-로봇’ 산업 규모를 20조원 이상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제조업, 의료, 돌봄 등 전 산업·사회 영역에 2030년까지 100만대의 ‘로봇 군단’을 투입한다. ◇ 1인당 부양부담 0.4명→1.2명 '50년간 3배’

인구 감소, 고령화 등 영향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가 부양해야 하는 노인·유소년 인구 비율은 2022년 0.4명에서 50년 뒤 1.2명으로 치솟으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 韓, 50년 후 인구 1550만명 사라진다

통계청에 따르면 앞으로 50년간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1550만명가량 급감하면서 올해 5167만명에서 2072년에는 3622만명으로 줄어든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같은 기간 898만명(17.4%)에서 1727만명(47.7%)으로 불어나게 된다.

◇ 서울 은행·카페 등 편의시설, 강남구에 최다

서울의 자치구 25개 가운데 은행, 카페 등 편의시설이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로 노원구의 3.7배 규모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에 있는 5개 편의시설은 총 3만 9119개 이 중 2993개가 강남구에 위치했다.

◇ 美연준 의장 “기준금리 고점 도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동결한 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준의 기준금리가 고점이나 고점 부근에 도달했다며 사실상 금리 인상 종결을 시사했다.◇ IMF 총재 “韓 성별격차 평균으로 줄면 1인당 소득 18%↑”

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한국은 여전히 선진국 중 성별 격차가 가장 심한 국가”라며 “근로 시간 성별 격차를 다른 국가들 평균 수준으로 줄일 경우 1인당 소득이 18%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