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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SK, 7년만 임원 ‘세대교체’ 외 30일 주요뉴스 써머리

입력: 2023- 12- 08- 오전 03:45
© Reuters.  [주요] SK, 7년만 임원 ‘세대교체’ 외 30일 주요뉴스 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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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SK, 7년 만에 임원 '세대 교체'…50대 CEO 전진 배치SK그룹이 젊은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우는 '세대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그룹 2인자 격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 의장에 선임됐다. 최태원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파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이 부사장급 임원으로 승진하는 등 'SK 오너가'의 부상이 눈에 띈다.

◇ CJ올리브영 ‘시장지배적 사업자’ 아니다…쪼그라든 과징금공정거래위원회가 CJ올리브영의 불공정거래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을 미루고, 심의절차를 종료했다. 점포 수로 보면 올리브영이 H&B(헬스앤뷰티)시장의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맞지만 온라인 시장까지 감안하면 점유율이 떨어져 시장지배적 지위를 갖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이번 공정위 판단으로 올리브영은 납품업체 갑질 혐의에서 벗어나 거액의 과징금 제재를 피하게 됐다.

◇ 법인수입 2000억원 넘어야 정기세무조사 받는다

내년부터 5년마다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법인의 수입 금액 기준이 기존 ‘1500억원 이상’에서 ‘2000억 원 이상’으로 오른다. 지난 2019년 1000억 원에서 1500억 원 이상으로 기준을 올린 뒤 5년여 만에 재상향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기업 수는 올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 영업익 '1조 클럽' 지각변동…현대차, 삼전 제치고 사상 첫 1위

올해 들어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는 ‘1조 클럽’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현대차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연간 영업이익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고금리 기조가 이어진 탓에 전반적인 1조 클럽 가입사 수가 지난해보다 10% 정도 줄어드는 가운데 영업이익 상위권이던 SK하이닉스·HMM 등이 줄줄이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제유가 급락에 항공주 일제히 날았다국제유가가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항공주가 들썩이고 있다. 유가가 하락할 경우 항공사가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12%, 4.21% 올랐다. 특히 대한항공의 주가는 장중 2만3350원까지 오르며 3개월 신고가를 새로 썼다. LCC도 일제히 상승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건 에어부산이다. 전 거래일 대비 6.23% 오른 2985원에 장을 마쳤다. 이 밖에 진에어(3.26%), 제주항공(2.93%), 티웨이(2.68%) 순으로 오름 폭이 컸다.

◇ MBK,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자금 '절반 이상이 외국계'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고문과 손잡고 옛 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인수에 나선 MBK파트너스의 자금줄 가운데, 절반 이상이 외국계 자금인 것으로 확인됐다. MBK 측이 공개매수에 성공, 지분 매각을 통해 차익을 거두면 과실의 상당 부분이 해외로 흘러나가는 셈이다.

◇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글로벌 1위 노린다

두산로보틱스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협동로봇(사람과 한 공간에서 일하는 로봇) 시장에서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를 위해 13종인 제품 라인업을 2026년까지 17종으로 늘리고 인건비가 비싼 미국과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100억원대 투자를 집행해 연 2200대를 생산하는 경기 수원공장 제조 규모를 내년 연 4000대로 두 배가량 키운다는 계획도 세웠다.

◇ 고려아연, 2차전지·신재생에 12조 투입비철금속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이 2차전지와 자원순환 등 신사업에 10년간 최대 17조원 규모 자금을 투자한다. 최근 미국 정부의 해외우려집단(FEOC) 세부 규칙 발표 이후 고려아연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직간접적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고려아연은 2033년까지 연결기준 매출액을 25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 차기 금융위원장 유력한 손병두… '공매도 제도 개선' 적임자?

윤석열 정부 2기 경제라인의 마지막 퍼즐인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금융위원회 위원장 선임이 임박했다. 손병두 이사장은 거래소 이사장 중 금융위원장으로 발탁되는 최초 사례이기 때문에 자본시장 현안과 정책과제를 살뜰히 챙길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잡음이 지속해서 흘러나오는 공매도 제도 개선 문제가 손 이사장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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