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스냅 (NYSE:SNAP)의 주가가 9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배런스는 5일(현지시간) 스냅의 주식이 9일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광고 트렌드를 중심으로 화제가되고 있는 것이 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 제임스 히니는 제품을 보자마자 구매하게 하는 광고인 직접 응답 광고(DR)에 낙관적이었고 스냅의 목표주가를 12달러에서 16달러로 올려 주가급등에 기여했다.
히니는 "DR 플랫폼의 최근 개선(매출의70-75%)은 앞으로 광고주의 성과를 더욱 향상시키고 예산 증가를 더욱 빠르게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스냅은 추가로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X의 이슈로 이탈자 유입으로 광고 수익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스냅의 주가는 1.1% 상승해 14.46달러가 되었으며 올해 주식은 62% 상승해 2020년 이후 최고의 해를 맞이했다.
한편, 스냅은 지난 10월 예상보다 좋은 3분기 매출을 올렸지만 중동 전쟁의 예측 불가능성을 이유로 현재 분기 공식 지침을 제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