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10월 글로벌 전기차(EV) 시장에서 테슬라(NASDAQ:TSLA)의 점유율은 13%로 9월의 17% 대비 하락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3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여전히 18%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 시장에서의 100마일(약 160킬로미터) 범위 주행거리 소형 전기차를 포함해 다양한 차량이 해당 점유율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10월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51.9%였으며, 2023년 들어 지금까지 점유율은 55.6%였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고객 투자 메모에서 "테슬라의 추가 가격 인하와 '사이버트럭'도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추세를 바꾸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화요일 테슬라 주가는 1.33% 상승했다.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