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추천한 주식 모두 5월에 올랐습니다. PRFT가 16일 만에 +55% 상승했습니다. 6월의 추천 종목을 놓치지 마세요.
전체 리스트 보기

테슬라 애증의 '사이버트럭' 나왔다…차량가 8000만원

입력: 2023- 12- 01- 오후 05:22
테슬라 애증의 '사이버트럭' 나왔다…차량가 8000만원
TSLA
-

CityTimes - 테슬라 (NASDAQ:TSLA) 사이버트럭.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30일(현지시간) 사이버트럭을 공식 출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019년 사이버트럭의 프로토타입(원형) 모델을 공개하고 공식 출시를 예고한데 이어 4년 만에 드디어 이 차량을 시장에 내놓았다.

이날 공식 출시된 사이버트럭은 반짝이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으며 곡선이 거의 없는 각진 모양이다.

머스크는 "1977년 제임스 본드 영화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나오는 자동차로 바뀐 잠수함에서 부분적으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머스크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군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사이버트럭을 몰고 무대에 올랐고, 12명의 고객에게 차량을 건넸다.

이번 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거의 3년 만에 선보인 새 모델이다. 최근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어 사이버트럭이 수요 부진을 돌파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테슬라 투자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사이버트럭의 새로운 차체 소재와 틀에 얽매이지 않는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으로 인해 생산에 복잡성과 비용이 추가되었으며, 실용성에 중점을 둔 기존 픽업트럭 구매자들을 소외시킬 위험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머스크 자신도 지난달 "기술 난이도 때문에 생산을 늘리는 데 문제가 있다"며 "사이버트럭이 무덤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사이버트럭이 현금 흐름에 기여하는 차량이 되려면 18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이버트럭은 길이 6피트, 너비 4피트며, 최장 주행 거리는 약 340마일(547km)이다. 주행 거리를 470마일(756km)까지 연장하는 추가 배터리 팩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시작가가 6만990 달러(약 8000만원)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