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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주요뉴스] 오늘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한은, 7연속 동결 '유력'

입력: 2023년 11월 30일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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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주요뉴스] 오늘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한은, 7연속 동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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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1월 30일 이 시각 언론사별 주요뉴스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오늘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한은, 7연속 동결 '유력'

한국은행이 30일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을 내립니다. 시장은 한은의 '7연속 동결'을 유력하게 예상 중입니다. 국내 경기 회복을 아직 확신하기 어려운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 등 금융 불안 가능성도 여전해 금리를 올리기 어렵고, 그렇다고 금리를 내리자니 가계부채 증가와 물가 반등, 역대 최대 한미 금리 격차(2%포인트)가 발목을 잡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가 이날 오전에 개최됩니다.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이번에도 유지된다면 이는 올해 2월 이후 7회 연속 동결입니다.

▲유가 다시 오를까…OPEC+ 회의 앞두고 조선주 '들썩'

모멘텀 부재로 지지부진한 국내 증시에서 조선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선업 호황 기대와 더불어 오는 30일 개최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OPEC+)의 정례회의를 앞두고 국제유가가 반등한 덕입니다. 내년 산유국의 감산 조치가 연장돼 고유가 흐름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한화오션(042660)은 2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전날 대비 4.9% 상승한 수준이다. 지난달 말(10월31일) 2만3600원과 비교하면 13.6% 올랐습니다.

▲김정호의 폭로전…카카오 (KS:035720) ‘점입가경’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본격적인 내부 혁신에 속도를 내면서 카카오가 진통에 휩싸였습니다. 폭언으로 사내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사진)이 사내 치부까지 공개하며 ‘작심 발언’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 총괄은 김 위원장이 카카오 쇄신을 위해 지난 9월 삼고초려 끝에 무보수로 영입한 인물로 외부 감시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준신위) 위원에 합류했습니다. 김 총괄은 네이버 (KS:035420) 공동창업자로 NHN 한게임 대표를 지냈고, 지난해 5월부터 김 위원장 개인의 사회공헌재단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3.7배 급등’ 에코프로머티 따라가나… 지금 공모주는 “묻고 더블로”

신규 상장주의 기업공개(IPO) 불패 신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평가 논란이 있던 에코프로머티가 상장 후 흥행에 성공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당초 기관투자자들의 지갑이 닫히던, 찬바람 부는 연말을 회상하면 이례적입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 그룹 자회사인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63% 오른 1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직후 공모가(3만6200원) 대비 약 3.7배 급등했습니다. 급격한 시황변동에 투자경고 종목으로도 지정됐지만 매수세가 몰리며 시가총액 9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매물 쌓이는 저축은행권… M&A 통한 구조조정 안갯속

상상인그룹이 자회사인 상상인저축은행·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지분을 강제 매각하도록 한 금융위원회 처분을 따를 수 없다며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과의 매각 협상이 어그러지자 금융위가 내건 시한(내년 4월 4일)을 지킬 수 없겠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저축은행 인수·합병(M&A)이 어렵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입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상인은 최근 서울행정법원에 금융위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상상인은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금융위 명령의 효력을 중지시켜달라고도 했습니다. 사건은 행정 제8부(부장판사 이정희)에 배당됐습니다.

▲SK, 결국 '11번가' 손절…강제매각 되나

SK스퀘어 (KS:402340)가 재무적투자자(FI)들이 보유한 e커머스 자회사 11번가 지분 18.18%에 대해 우선매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헸습니다. FI들은 11번가 지분을 자체적으로 매각할 수 있게 돼 11번가 SK그룹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매각될 수 있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FI가 보유한 11번가 지분 18.18%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의결했습니다.

▲OECD, 한국 성장률 전망 올렸지만…‘저성장의 늪’ 계속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0.2%포인트 올려잡아 2.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OECD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고, 내년 하반기에는 내수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주요 20개국과 세계 경제 성장률 평균을 여전히 밑돌고 있어 경제적 훈기를 본격적으로 느끼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29일 OECD가 낸 ‘2023년 11월 세계경제전망’을 보면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은 앞서 9월에 발표한 전망치(1.5%)보다 0.1%포인트 낮은 1.4%로 예상했습니다. 정부가 자신했던 올해 ‘상저하고’ 반등은 없었던 셈입니다.

▲포스코그룹, 국내 첫 리튬 공장 준공..전기강판 공장도 증설

포스코그룹은 29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과 포스코 (KS:005490) 광양제철소 내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으로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주요 원료를 국내에서 첫 상업 생산하게 됩니다. 또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Hyper NO 공장을 증설해 글로벌 친환경차 소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HD현대그룹 임원 인사 단행…박승용 HD현대重 사장 승진

HD현대그룹이 사장 1명, 부사장 7명, 전무 26명, 상무 56명을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29일 단행했습니다. 박승용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규 임원 중 약 43%인 24명이 생산·안전 부문에서 선임됐습니다. 생산 공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OECD도 올해 성장률 낮췄다... 내년은 높였으나 여전히 안갯속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게 불행 중 다행이나, 내년마저 하향 조정에 무게를 두는 전망이 많아 경기 회복을 마냥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이날 발표한 ‘OECD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4%로 제시했습니다. 종전(1.5%‧9월)보다 0.1%포인트 낮춘 수치입니다.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사업에 1172억 원 투입

2024~2028년 약 1172억원을 투입해 고에너지밀도 차세대 이차전지 대면적 전극과 대용량 셀 제조 공정기술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3년 제13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 이동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 직무정지…'사모펀드 사태' 중징계 확정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라임 펀드 판매 과정에서의 내부통제 기준 마련이 미흡했다는 이유로 '직무정지' 중징계 제재를 확정받았습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도 옵티머스 펀드와 관련해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 제재를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개최된 제21차 정례회의에서 7개 금융사(신한투자증권·KB증권·대신증권·NH투자증권·중소기업은행·신한은행·신한금융지주)의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에 대해 임직원 제재,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최종 의결했습니다.

▲SK하이닉스, 2024년 HBM 최대수혜주-KB

KB증권은 SK하이닉스(KS:000660)가 2024년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30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24년 HBM 최대 수혜주로 SK하이닉스를 제시하고 향후 주가의 상승 리스크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그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엔비디아의 신제품 출시 주기 단축에 주목했습니다.

▲삼성전자, 성장 잠재력 갖춘 ‘30대 상무·40대 부사장’ 키운다

삼성전자 (KS:005930)가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인재’를 발탁해 세대교체를 가속화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승진 대상자(187명)에 비해 승진 규모가 크게 줄었습니다. 글로벌 경영 불활실성,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인사 폭을 최소화한 셈입니다. 다만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에 대해선 과감하게 발탁한 게 이번 인사 특징입니다.

▲ELS 재투자 때도 위험 고지했어야 한다는 금감원... 불완전판매 논란 확산하나

올해 홍콩H지수가 급락하면서 관련 금융 상품을 판매한 은행과 증권사가 투자자들에게 투자 위험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판매사(은행·증권사)는 해당 상품을 한 번 상환 받은 후 재투자한 투자자들이 대부분이라 고객들이 상품 구조를 모를 리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금융감독원의 판단은 다릅니다. 금감원은 최초 가입 시점뿐만 아니라 재투자 시점에도 판매사가 투자 위험을 성실하게 고지했어야 한다고 봤습니다. 이같은 금감원의 시선은 투자자들이 불완전판매를 인정받는 데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손본다…"필수적인 비용만 반영해 합리화"

은행이 이자장사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대표적인 비이자이익인 중도상환수수료도 손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중도상환수수료 체계가 대출 취급에 따라 실제로 발생하는 필수적인 비용만을 반영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및 면제 상황, 산정기준 등을 공시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중도상환수수료의 합리성·투명성을 제고하고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중도상환수수료 제도개선 및 소비자 부담 경감방안'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GS그룹 세대 교체 가속…오너家 4세, 경영 전면으로

GS그룹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조직 쇄신에 중점을 둔 인사로 특히 젊은 총수 일가 4세 경영인이 경영 전면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0일 GS그룹은 대표이사 4명을 포함한 총 50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하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오너가 4세 중 허윤홍 사장은 GS건설, 허철홍 부사장은 GS엠비즈의 대표를 맡으며 경영 최전선을 담당하게 됐다. 허서홍 ㈜GS 미래사업팀장 부사장은 GS리테일 경영전략SU장으로 이동했으며, 허주홍 GS칼텍스 상무와 허치홍 GS리테일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점은 70년대 후반 이후 출생한 젊은 4세가 경영 전면으로 나섰다는 점입니다.

▲“반도체 회복에 내년 코스피 2700~2830 간다” 글로벌 IB들 전망

내년 코스피가 2700∼2830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외국계 투자은행(IB)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3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5개 주요 투자은행이 최근 보고서에서 제시한 내년 말 코스피 목표주가는 최저 2700에서 최고 2830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종가(2519.81) 기준으로 7∼12%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는 계산입니다. HSBC는 2,830으로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내놨고, 골드만삭스와 씨티는 나란히 2800을 제시했습니다. 모건스탠리와 UBS의 경우 2700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목표치를 설정했습니다.

▲빌 애크먼 "1분기 금리인하"…유가 OPEC 앞두고 4%↑

뉴욕증시가 채권 수익률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전체적인 상승장 분위기 속에 숨고르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4분기 채권시장의 추세전환을 정확히 예측해 숏 포지션을 털고 수천억원을 벌어들인 새 채권왕 빌 애크먼은 예상보다 빠른 내년 1분기에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DJIA) 지수는 전일보다 13.44(0.04%) 오른 35,430.42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4.31포인트(0.09%) 소폭 하락한 4,550.5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도 23.27포인트(0.16%) 내려 지수는 14,258.49에 마감했습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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