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적정가치를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데이터 세일 중: 최대 50% 할인!지금 구독하기

코스피 5.6%·코스닥 7% 급등…2차전지 '불기둥'

입력: 2023- 11- 07- 오전 01:37
© Reuters 코스피 5.6%·코스닥 7% 급등…2차전지 '불기둥'
KS11
-
005380
-
096770
-
051910
-
000660
-
005930
-
006400
-
035420
-
005490
-
207940
-

CityTimes -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면서 국내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6일 코스닥은 전날 대비 57.4p(7.34%) 상승한 839.4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7.34% 급등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역대 3번째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이 홀로 '사자'에 나섰다. 이날 외국인은 470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57억원, 개인은 4883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및 코넥스시장 상장 주권 등 국내 전체 증시에 대해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성자, 유동성공급자 등 시장 안정을 훼손할 염려가 없다고 판단된 일부 경우만 예외적으로 공매도가 허용된다.

.코스닥 시가총액 1, 2위인 에코프로비엠(KQ: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포스코DX (KQ:022100)(022100) 27.0%, 엘앤에프 (KQ:066970)(066970) 25.3%, HLB(KQ:028300) 14.3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4.36%, 셀트리온헬스케어(KQ:091990) 5.95%, 펄어비스(263750) 5.45%, 알테오젠 (KQ:196170)(96170) 4.51%, JYP Ent.(035900) 2.76% 등도 상승했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134.03p(5.66%) 상승한 2502.37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500선을 웃돈 건 지난 9월22일 이후 45일만이다. 코스피 역시 상승폭으로 보면 2020년6월16일 이후 최대다.

코스피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09억원, 1822억원을 샀다. 반면 개인은 홀로 8954억원 순매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373220) 20.65%, POSCO홀딩스 (KS:005490)(005490) 19.18%, LG화학(KS:051910) 10.62%, 삼성SDI(006400) 9.25%, SK하이닉스(KS:000660) 5.72%, 삼성바이오로직스(KS:207940) 3.83%, 현대차(KS:005380) 2.6%, NAVER(035420) 1.25%, 삼성전자우(005935) 1.06%, 삼성전자(KS:005930) 0.72% 등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1원 내린 1297.3원에 마감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