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오토네이션은 3분기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상회하는 수익과 매출을 공시했다.
27일(현지시간) 팩트셋에 따르면 오토네이션은 3분기 수익으로 68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익 추정치인 67억 1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오토네이션 3분기 전체 소매차 수익은 전년 대비 8% 감소했으나 매출은 13만4805대 판매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오토네이션 최고경영자 마이클 맨리 최고경영자는 실적 발표에서 "3분기 동안 신차 판매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고 중고차 물량이 순차적으로 강력하게 증가했다"며 "이로 인해 8분기 만에 총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오토네이션의 주가는 금요일 0.5% 상승한 131.10달러를 기록했다. 이 주식은 2023년 2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