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tyTimes -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사진자료=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현대자동차가 신규 전기차 공장에서 장년층 인력을 줄이고 2030 청년 직원들의 배치를 늘리기로 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날 노조 찬반투표를 통과한 노사 임금·단체협약 합의안에는 이 같은 내용의 '신공장 배치전환 기준'이 담겼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국내 신공장 근무 인력 가운데 30%를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2030 청년 직원들로 배치하기로 했다. 자동차 제조 현장의 세대교체를 위해 젊은 생산직 직원들이 전기차 관련 기술 등을 습득할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합의안은 오는 2025년 완공되는 울산 전기차 전용 신공장에 인력을 배치할 때 '연령별 적정 비율'을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만 39세 이하 30% △만 40~49세 40% △만 50세 이상 30% 등으로 배분된다. 양산 시점을 기준으로 정년퇴직까지 2년이 남지 않은 고령 직원은 배치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공장은 50세 이상 인력이 전체 4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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