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목요일(7일)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NASDAQ:RIVN)은 골드만삭스의 ‘Communacopia + Technology’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클레어 맥도너(Claire McDonough) 리비안 최고재무책임자는 2024년에 배터리 재료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리비안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공유했다.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에 사용되는 재료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팬데믹으로인한 공급 제약으로 더욱 악화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
맥도너는 “올해 4분기에 재료 가격 하락의 영향 중 일부가 나타날 것이며 2024년에는 확실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따.
시장 조사 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도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해 배터리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올해 내내 추가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리비안은 외부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전반적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자체적인 동력 장치의 생산량을 적극 늘리고 있다.
목요일 리비안 주가는 0.6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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